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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머린 5년후 매출 1000억 목표게시글 내용
국내 유일의 해저통신과 전력케이블을 건설하는 업체인 KT서브마린(대표 박종수)이9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21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2010'을수립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KT의 자회사인 KT서브마린은 이날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선포식을 갖고, '리딩 오션 컴퍼니(Leading Ocean Company)'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인력과 장비의 가치혁신으로 2010년까지 세계적인 초우량 해양전문 건설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T서브마린은 비전달성을 위해 장비의 다목적화와 첨단화,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화를 기치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해서 기업가치를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비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은 물론 주주, 직원만족을 지향하는 것을 목표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KT서브마린은 향후 기존의 해저 광통신 사업분야를 기반으로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분야의 확대와 해양 유전 및 가스 파이프라인 등의 각종 오프쇼어(Offshore, 근해)사업, 해양 심층수 등의 해양자원 개발관련 건설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면이 바다라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취약한 해양산업 기술 자립과나아가 미래의 해양산업 강국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해양산업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되는 것이 KT서브마린의 목표다.
KT서브마린 박종수 사장은 "KT서브마린은 과거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했던 해저통신케이블사업에 뛰어들어 불과 10년만에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비전선포식을 통해 회사의 새로운 미래를 설정함으로써 전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 사장은 이어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작지만 강한 회사로서 해양건설 분야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을 개척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목표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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