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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큐렉소(060280)가 분식회계설을 해소하고 매매거래를 재개했지만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8분 현재 큐렉소는 9.49% 떨어진 6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분식회계설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뒤 한달여만에 거래를 재개했지만 하락세다.

전일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큐렉소는 무형자산 취득 및 해외전환사채발행과 관련돼 분식회계설이 돌았다.

감사인은 그러나 큐렉소가 금융감독원에 질의회신한 내용에 따라 해당 부분을 재무제표에 계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큐렉소는 외부감사결과 지난해 244억2700만원 매출에 89억51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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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eu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