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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보텍 - 뉴보텍,보호예수 연장불구 지분양도계약 유효 - 뉴보텍(60260) 관계자는 최대주주 지분의 보호예수기간 연장과 관련, 지분 매각 계약은 유효하며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없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분 매각을 맺을 당시부터 1년 연장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매각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예외 신청서를 냈다"며 "지분 매각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고 매각 과정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없다"고 말했다. 뉴보텍 최대주주는 지난 7일 건강상의 경영공백을 우려, 보호예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매각제한 예외를 신청했지만 코스닥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제일모직 - 제일모직, 사명 변경 추진 - 제일모직(01300)이 사명 변경을 추진키로 했다. 제일모직 안복현 사장은 11일 기업설명회에서 제일모직이라는 사명이 현재 사업구조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사명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복현 사장은 "그동안 사명변경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많았다"고 전제하고 "사명 변경은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 안에 제일모직의 사명 변경 방향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은 모직 사업에서 패션사업을 거쳐 정보통신소재로 사업의 무게중심이 이동했으나 삼성그룹의 모태라는 점에서 그동안 사명변경에 다소 부정적이었다. ◈ 인지디스플레이 - 인지디스플레이, 불성실공시법인..투자유의종목 지정 - 코스닥증권은 11일 최대주주 등을 위한 금전의 대여 등을 지연공시한 인지디스플레(37330)이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또한 12일 하루간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코스닥증권인 인지디스플레이가 최근 2년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2회 지정됨에 따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 지나월드 - 지나월드 작년 매출 28.9% 증가..순익은 감소 - 지나월드(56080)는 11일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28.9% 증가한 328억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73.7% 감소한 3억5200만원, 당기순이익도 71.1% 감소한 2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나월드는 수출 및 마텔상품의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일반관리비 증가 등으로 경상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가오닉스 - 가오닉스, 계열사 대여금 177억 상환 연장 - 가오닉스(17050)는 11일 계열회사인 가오닉스스포츠에 대여한 자금중 미상환된 자금 177억3700만원에 대해 상호간의 합의에 따라 2006년말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자율은 연 9%며 만기일 일시상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