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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한승희 前대표 횡령혐의 확인게시글 내용
뉴보텍은 한승희 대표를 해임, 한태희·한승희 공동대표체제에서 한태희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한승희 전대표는 자기주식을 횡령한 혐의가 확인되었다.
뉴보텍은 최대주주 겸 전 대표였던 한승희씨가 자기주식 58만주를 이사회 및 회사에 통보 없이 최모씨에게 담보제공 후 15억원을 차입하였으나, 상환기일까지 상기 차입금을 상환하지 않자 채권자 최모씨가 상기 담보주식 58만주를 전량 장내처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측은 한승희씨를 해임하고 한태희 공동대표를 단독대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보텍은 한승희 전 대표가 메가텍이라는 회사가 모저축은행으로부터 30억을 차입받는데 자기주식 120만주를 담보로 제공한 사실을 더불어 공시했다.
뉴보텍은 이 모 저축은행이 이 대출건에 대한 상환기일이 도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채무자의 대출금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한승희씨의 도피사실을 확인하자 14일에 48만3000주를, 18일에는 46만5437주 등 담보제공 주식 120만주 중 94만8437주를 시장을 통해 처분(담보권 실행)했다고 덧붙였다.
뉴보텍 관계자는 "이번 한승희씨의 최대주주 지위는 변경되지 않은 상태이며 한승희씨 개인주식에 대한 추가적인 담보제공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희 전 대표는 '가칭 (주)이영애' 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 10일 오전 10시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뉴보텍은 지난 2월 이영애가 부모, 오빠 등 가족과 함께 자신의 브랜드를 내세워 설립할 '주식회사 이영애'의 지분 66%와 공동경영권을 확보해 계열화하기로 했다고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이영애 소속사측이 이를 부인하며 파문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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