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뉴보텍 엔터사업 1년...'위기일로'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93 2006/07/17 22:23

게시글 내용

 

 

 뉴보텍 A0602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17일 22시 23분 데이터   
현재가 2,035  시가 2,315  52주 최고  
전일비 ↓ 355  고가 2,380  52주 최저  
거래량 1,551,887  저가 2,035  총주식수 10,544,967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 1년을 맞고 있는 뉴보텍이 검찰의 조사와 대표이사의 도피, 소액주주들의 소송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10여년에 걸쳐 영위해온 하수관 설치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린 뉴보텍은 1년 전 이 무렵 신규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이기 위해 이영애 등 유명 연예인 잡기에 본격 나섰다.

그러나 당사자인 이영애와 상의 없이 가족 및 전 매니저 등을 동원해 ㈜이영애 설립을 추진했다가, 이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뉴보텍은 한승희 대표가 유명연예인 영입 과정에서 회삿돈 횡령 혐의로 도주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데 있어 치명적인 이미지 상처를 입게 됐다.

지난해 11월 의기투합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했던 에이스미디어와 합병 작업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 사이의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에이스미디어 측에서 도피한 한 대표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까지 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 류승범, 김제동, 지석진, 윤정희 등 일부 에이스미디어 출신을 포함한 뉴보텍 소속 연예인들은 지난달 초 팬텀으로 둥지를 옮긴 상태. 현재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뉴보텍에 남아 최근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이재룡은 지난달 초 뉴보텍의 부사장으로 임명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 무렵 한 대표는 여타 우회상장한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다른 탄탄한 신규사업을 구상했었다. 단순히 유명연예인의 매니지먼트 같은 1차 사업이 아니라 바이오와 연계해 액세서리, 화장품, 유전자 속옷 등 2차 부가사업으로 돈을 벌려던 계획이었다.

바이오 및 화장품 관련 업체들의 인수가 문제없이 진행됐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수년간 흑자를 이어온 에이스미디어와 손을 잡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NHN 계열사였던 미디어웹의 이상곤 대표를 이사로 영입함으로써 탄탄한 자본과 콘텐츠, IT 유통망의 3박자가 결합된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 1년을 맞은 현재 뉴보텍은 한 대표의 도피와 함께 '㈜이영애 파문'에 대한 검찰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의 계속추진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위기에 놓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영업총괄 이사는 "뉴보텍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구상 자체는 좋았지만 업계에 대한 경험이 미숙했다는 게 전체적으로 문제가 됐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만큼 분사 형태가 아니라, 계속해서 뉴보텍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안고 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