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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조사를 받던 대표이사가 잠적했다고 알려진 뉴보텍(060260)이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뉴보텍은 전일보다 14.95% 급락한 23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뉴보텍은 전일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한승희씨가 `가칭 (주)이영애` 관련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 10일 오전부터 연락이 두절되고 있다고 밝히고 한 대표가 도피한 것으로 잠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가칭 (주)이영애`는 뉴보텍측이 영화 배우 이영애를 영입, 관련 사업을 벌이려던 회사로 이영애측이 (주)이영애 설립 의도가 없음을 밝히면서 연예 스타를 이용해 주가만 올리려 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당시 이영애는 한승희 대표는 검찰에 고소하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서고 뉴보텍 소액주주들도 검찰에 한 대표를 고소한 바 있다. 이영애측은 한 대표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지만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고소 사건은 그대로 유지됐다

뉴보텍 A0602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13일 09시 45분 데이터    현재가 2,390  시가 2,390  52주 최고   전일비 ↓ 420  고가 2,390  52주 최저   거래량 24,930  저가 2,390  총주식수 10,54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