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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일, 60일, 240일 이렇게 4개의 이동평균선을 설정해 놓는다.
HTS에 설정해 놓은 이동평균선을 보면서 관심종목을 주시하고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최소한 1주일 이상을 관찰한 다음 그 내용을 매매일지에 적어둔다.

매매일지 작성 예시)
l  내내 5일선 위에서 오르던 주가가 5일선 근처까지 내려오더니 하락을 멈추고 다시 상승하였다.
l  5일선에서 지지를 받던 종목이 5일선이 깨진 후 투매가 나오며 주가가 떨어졌다.
l  60일선에서 저항을 받더니 그곳이 꼭,지가 되어 주가가 흘러 내렸다.
l  5일선과 20일선을 기준으로 완만히 상승하던 종목이 갑자기 거래량 없이 장중 20일 근처까지 급락하더니 곧바로 꼬리를 달고 5일선 위로 올라갔다.
l  240일선에서 몇일 간 지지를 받던 종목이 재료를 수반하며 급등하였다.
l  240일선을 깨고 내려간 종목이 몇일 간 횡보와 등락을 반복하다가 갑자기 장대양봉을 세우며 240일선을 돌파하였다.

5일 이동평균선 해독법과 매매기법
일반적으로 5일선은 급등하는 주식에 있어서는 목숨처럼 중요한 지표이기에 ‘생명선’ 혹은 세력이나 개미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고 해서 ‘심리선’이라고 불린다.

시장의 자금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종목을 급등시킬 수는 없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강한 상승 에너지가 분출되는 종목중에서 선도주를 발굴해서 그 힘에 편승해야 하고, 그 힘을 만들어 내는 세력의 의도에 동참해서 이익을 취하는 전략을 취해야 하는데 그 힘을 측성하는 도구가 바로 5일 이동평균선이다.
하지만, 이동평균선을 이해하고 접목하여 실전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캔들이나 거래량 혹은 시장상황 등 여러가지 요인들을 복합적으로 분석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또한 매매법을 적용하는데 있어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발생하면 이동평균선 매매법을 무시하고 다른 매매기법을 적용해 매매를 해야 한다.
1.    M&A나 대형 테마, 특정 세력의 공격적 매집 등 강력한 재료나 모멘텀이 수반되는 경우
2.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는 외국이나 기관이 규칙적 매수주문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경우와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선점한 세력이 역시 돈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경우
3.    저자본금의 회사로 유통물량이 하루 10만주가 채 되지 않는 종목은 어떠한 매매기법도 적용하기가 어려우므로 이동평균선 매매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위와 같은 상황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5일 이동평균선의 해독법은 다음과 같다.
급등하는 주식이나 세력주가 아닌 일반 종목이 5일선 위에서 완만하게 움직이다가 어느날 이틀연속 장대음봉으로 5일선을 깔아뭉개는 모양이 나오면 설사 5일선이 붕괴되지 않았더라도 매도해야 한다.
이러한 두개의 음봉이 주가 상투에서 생기면 두번째 음봉이 나오는 날 전량 매도를 해야 한다. 당일 5일선이 지지되어 끝난 것처럼 보이나 다음날은 이동평균선이 위로 올라가므로 5일선 살짝 붕괴된 채 장을 시작하게 되며, 이것은 강력한 매도 신호이다.
전일 가까스로 5일선을 지지하던 종목이 다음 날 보합 이상에서 시작을 했는데 장 중 5일선을 맥없이 깨버리면 일단 보유물량을 미련없이 매도해야 한다.

이후 다시 5일선을 회복한다 할지라도 이미 붕괴되 버린 5일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여 데이트레이더들에게는 매도의 급소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음날 보합이상에서 시작을 했는데 전날의 종가를 깨면서 주가가 밀리면 일단 매도를 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후는 상황을 보아 재진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시장에는 일반인들이 도저히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주가를 조정하는 세력이라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이런 세력의 움직임을 미리 포착하여 수익을 내고 있는 세력,연구소 검색하여 가보시면 개미들에게 무료로 공개된 종목과 자료들이 있으니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특별한 재료나 모멘텀의 수반없이 대량거래에 장대 양봉을 세우며 5일선을 장악하면 이는 단기 세력이 개입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런 경우는 세력의 힘에 편승해 5일선 근처에서 같이 매수에 동참하는 것이 좋다.
물론 매수한 당일 종가상으로 다음날 5일선을 이탈하면 매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간혹 장대양봉의 고점에서 되밀렸으나 5일선을 훼손하지 않은 채 역망치형 장대양봉이 나왔을 경우에는 의도적 누르기였을 가능성이 많다. 특히 바닥권에서 이런 모양이 나왔다면 5일선이 꺾이기 전까지는 보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