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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네트 A060250   코스닥  (액면가 : 500)      * 06월 09일 15시 44분 데이터    현재가 2,440  시가 2,415  52주 최고   전일비 ▲ 25  고가 2,600  52주 최저   거래량 49,694  저가 2,325  총주식수 13,298,636

[머니투데이 박정룡 기자]전자결제 및 온ㆍ오프라인 부가통신망 전문업체 시스네트(대표 송윤호 www.kcp.co.kr)가 통합결제서비스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시스네트는 8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경쟁사에는 없는 PG - VAN시스템의 통합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결제 수단의 보강, 온-오프라인의 연계 등 결제서비스의 통합과정을 통해 결제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시스네트는 옥션, G마켓 등 국내 인터넷쇼핑몰 신용카드 거래의 약 50%를 중계하는 온라인 VAN서비스 1위 기업이다.

송윤호 대표이사는 이 날 "'통합결제서비스의 완성', '결제사업의 전문화', '신성장동력 확보' 등 3가지 성장전략을 토대로 결제사업에 있어 올해 3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사업분할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효과에 대한 강조와 함께 주식가치 제고와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위해 추후 지분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네트는 최근 KTX패밀리카드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와 비자캐시의 '한꿈이 교통카드'에 대한 업무 제휴 등 오프라인 VAN사업에 있어서도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정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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