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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4G 핸드폰 미국 최초 출시게시글 내용
인스프리트(073130)
美스프린트 차세대 4G 출시 소식에 상한가
[뉴스핌=이연춘 기자]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가 미국 3대 통신사중 하나인 스프린트의 오는 4일 세계최초로 4G 휴대폰 출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인스프리트와 스프린트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향후 인스프리트는 스프린트의 4G 사업 범용화 차원에서 핵심 사업부문의 보유 원천기술과 특허공유 등을 통해 기술교류와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스프리트는 향후 스프린트의 ▲ 와이브로 ▲ FMC ▲ 미디어 컨버전스 등 6개 핵심 사업부문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서버 플랫폼 및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개발과 솔루션 공급, 서비스 에코시스템 개발 등 서비스 환경구축 전반에 걸쳐 역할을 맡게된다.
이 때문일까. 1일 인스프리트사는 스프린트의 4G 휴대폰 실시를 앞두고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전일대비 555원(14.92%) 오른 42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향후 스프린트가 판매하는 4G휴대폰은 2년 약정 기준으로 1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4G 모델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영상 채팅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마켓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시장 일각에선 스프린트는 4G 휴대폰 출시로 내년에나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는 버라이즌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또한 현재 미국의 스프린트 4G담당 매튜 카터(Matt Carter) 사장이 과거 인스프리트 자회서 인브릭스에서 경영고문을 했던 인물이란 점에서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인스프리트는 올초부터 자회사 인브릭스 함께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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