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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안티스파이웨어 ‘다잡아’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및 CTI 업체







- 인터넷 전화를 이용한 CTI MSP 서비스가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될 전망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시장지배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상 P/E 6.2배에 불과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5일 디지탈온넷(,,)에 대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시장지배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상 P/E 6.2배에 불과하다며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언급했다.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디지탈온넷(,,)안티스파이웨어 국내 1위인 ‘다잡아’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및 CTI 솔루션 업체임.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였으나, 지난해 말 ‘다잡아’사업부를 약 80억원에 양수하여 신규 사업에 진출함.2005년 다잡아 사업부의 매출액은 약 85억원, 영업이익은 약 70억원이었음. 이 서비스는 현재 국내 안티스파이웨어 부문 1위로 현재 약 460만개의 PC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하루 결제액 2~3천만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음. 안티스파이웨어 시장은 지난해 스파이웨어의 급증으로 급성장함에 따라, 군소업체들의 난립으로 다소 혼돈스러운 양상을 보였으나, 점차 질적인 차별화가 이루어지면서 3대 업체(디지탈온넷, 안철수 연구소, PC지기)로 정리되고 있는 상황임. 더욱이, 기업용 시장이 올해 본격화되면서, 인지도에 따른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함.디지탈온넷은 올해 저렴한 가격(경쟁사의 약 1/5) 및 하우리, BT Defender 등 안티바이러스 업체와의 제휴로, 기업용 안티스파이웨어 시장에 진출함. 또한 하반기초에 세계 콜센터 장비시장 점유율 1위인 미국의 Aspect 사와 제휴하여 VoIP 기반의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시작할 예정임. 이 서비스는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가격으로 장비를 제공하는 대신, VoIP를 사용하는데에 따르는 통화료 절감분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수익으로 인식할 수 있어, 이미 호주의 통신사업자인 Telstra가 Aspect사와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약 1,200 석의 콜센터와 계약을 할 경우, 연간 약 14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됨. 참고로 올해실적 추정에는 이 사업부의 매출이 포함되지 아니함.1분기 실적은 매출액 46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다잡아’ 부문에서 발생함. 2분기에는 매출액 68억원에 영업이익 27억원 수준의 실적 달성이 예상됨. 향후 다잡아 사업부의 성장이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올해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의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이와 같은 이익 추정에 기반한 P/E는 약 6.2배로 업종 평균인 26.7배에 비하여 약 77% 할인되어 있으며 경쟁사인 안철수연구소의 P/E 14.4배에 비하여도 현저히 낮은 수준임. 물론, 안티바이러스 시장의 1위업체인 안철수연구소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57%에 달하는 할인율은 지나친 것으로 판단함.＜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탈온넷 (060240) Digital On Net CTI관련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161억	자본총계	193억	자산총계	286	부채총계	93억
누적영업이익	22억	누적순이익	16억	유동부채	82억	고정부채	1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2005년을 저점으로 감소추세에서 증가추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13.7%로 호전되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