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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한 사진이 있다. 바로 미스 푸켓 할머니란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이 태국과 아시아 그리고 독일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받고 있는 사진 속 주인공, 미스 푸켓 할머니는 지진 해일 쓰나미의 큰 피해 지역인 태국 푸켓에서 지난 2005년 초 이 같은 모습으로 촬영해 해일로 폐허가 되어 실의에 빠진 푸켓 지역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고 소개. 

특히 미스 푸켓이란 글귀와 함께 왕관을 쓰고 곱게 차린 태국 할머니의 모습 그리고 이를 신기한 듯 웃는 승려의 사진 속 모습이 매우 재미있다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아울러 관광 지역이자 축제의 장소로 유명한 푸켓을 살리고자 하는 할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웃음과 관심을 보인 많은 이들이 할머니의 계몽적인 의도를 알게 된 후 보다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된 것.  

많은 네티즌들은 쓰나미 해일로 인해 많은 아픔과 고통을 받은 사람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사진이라며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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