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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선이엔티 - 인선이엔티, 유상증자 청약율 98% - 환경벤처기업인 인선이엔티(60150)는 지난 21일 유상증자 청약을 마감한 결과 98%의 청약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청약결과 2%의 실권주만 미청약 되었고 미청약된 실권주는 주간사에서 인수함에 따라 일반공모청약은 없다고 밝혔다. 인선이엔티는 오는 12월 5일을 기준일로 1주당 0.2주의 무상증자를 시행하게 된다. ◈ 신세계 - 신세계, 중국 유통업체와 합작..중국 사업 강화 - 신세계(04170)가 중국의 유통업체인 구백그룹과 손잡고 중국 상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신세계는 25일 중국 상해에서 양측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자계약 조인식을 갖고 자본금 2500만달러 규모의 "상하이매득초시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전체 지분의 49%를 보유하게 되며 경영도 함께 맡게된다. 신세계는 이번 현지법인에 내년말까지 2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과는 별도로 오는 2010년까지 총 10억불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 국민은행 - 국민은행, 골드만삭스서 CB 1058만주 주식전환 - 골드만삭스가 보유중인 국민은행(60000) 전환사채(CB)를 주식 1058만여주로 전환한다. 2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을 청구했다. 전환 청구된 금액은 2억달러(2341억원)이며 전환가격은 주당 2만2124원이다. 전환된 주식은 다음달 6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으로 국민은행에 대한 지분율이 종전 2.27%에서 5.42%로 높아진다. 정부에 이어 2대주주 자리를 확실하게 차지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골드만삭스의 이번 주식전환이 연말 배당을 노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