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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삼성증권은 25일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행정도시특별법의 사실상 합헌 결정이 긍정적이지만 추가상승은 부담스럽다며 중립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1만33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행정도시특별법상 오는 2007년부터 충청도 연기·공주 지역에서 행정도시 건설을 위한 부지 조성이 시작될 것이고 인선이엔티도 충청도 공장 신설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인선이엔티의 충청도 진출 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의 수익 추정에 이미 반영돼 있다"며 "현재 주가의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이 13.9배로 삼성 코스닥 유니버스 평균 대비 16% 높아 앞으로 성장성이 이미 주가에 포함돼 있다"고 판단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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