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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신도시 건설 추진

일산 동.서구 전지역 해당(인구30만명)의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

인선이엔티 [060150]

- 일산 동구에 본사 토지 2만5천평 보유 . 장부가액으로만 450억
- 동구에 신도시 건설시 기존 구조물 해체와 건설폐기물 처리 수요 급증으로 회사 매출 증가 기대감
- 수도권 최대 신도시지정으로 급등 예상 (어제 오산세교 관련주들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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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도권 최대 신도시 건설 추진
기사입력 2008-08-21 09:33 

경기 고양시가 중앙 정부의 인천 검단, 오산 세교 신도시 확대 정책과는 별도로, 일산 동구와 서구 일대 28.166 평방킬로미터에 수도권 최대 신도시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고양시는 최근 이와 관련, 이 일대를 시가화 예정 용지로 지정하고 신도시 개발에 앞서 난개발을 막기 위해 다음달 16일부터 건축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의 주민 공람을 2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포함된 지역은 일산 동구 장항동과 일산 서구 구산동 법곶동 대화동 덕이동으로, 기존 택지 개발지구를 제외한 일산 동구와 서구의 거의 전 지역에 해당하며 주거 인구는 30만명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도시가 추진되는 지역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시가화 예정 용지로 승인이 나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면 사업지구 지정은 고양시장이 할 수 있지만, 330만평방미터 이상은 국토해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규정을 적용받게 된다.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