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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남아공 신속승인 판매허가 신청게시글 내용
1. 내용 요약 :
1-1.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영연방 주요 회원국으로 인구 4870만명(2008년 기준)
인구구성 : 백인 10%, 혼혈인 9%, 인도/아시아인 2.5% 외 나머지는 흑인.
1-2. 미국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2005년 전립선암 발병율 통계자료에는
인구 100,000명당 흑인 249명, 백인 157명, 아시아인 94명으로 집계되어
흑인의 전립선암 발병율이 백인보다 현저하게 높게 나타남.
1-3.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인 IARC(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의
2008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부 아프리카(3개국)의 남성 암발병율 중, 전립선암이 19%에 달해
가장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음. (남부 아프리카 3개국 총인구 5690만명중 남아공이 86% 차지)
2. Cancer Research UK의 2008년 통계자료(최신통계임)와 영연방에 대해 :
2-1. 2008년 전세계 암진단을 받은 남성 암환자는 약 660만명이며,
발병율 1위는 100만명을 상회하는 폐암(16%)이고, 2위는 913,000명에 달하는 전립선암(14%)
2-2. 전세계 남성 폐암 발생율은 16%로 1위이며, 사망율은 23%에 달해 1위로 집계됨.
전립선암의 경우, 발병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나 5년 생존율이 70% 정도로 사망율(6%)은 하위.
(폐암은 발병율과 사망율이 모두 1위에 해당할 정도로 심각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며,
전립선암은 발병율은 점차 높아지나 사망율은 낮아서 해당암 환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임)
2-3. 영국의 남성 암환자 중, 전립선암 발병율이 24%(30,893명)로 1위이고, 폐암은 15%로 2위.
미국과 캐나다는 신규 암판정을 받은 환자 160만명 중, 약 20만명(13%)이 전립선암환자임.
호주와 뉴질랜드는 전세계 암발병율 1위 지역으로 인구 10만명당 104명이 전립선암 판정을 받음.
영연방 54개국의 수장인 영국과 주요 회원국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유독 전립선암 발병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특이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음.
*** 사족 : 전, 가족과 함께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뉴질랜드에서 지진참사가 일어났을 때,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가정통신문을 보내왔는 데, 혹시 뉴질랜드에 친지가 있어서 천재지변을 당한 분이 있다면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린 한국사람이지만, 아이들 학교의 학생들은
대부분 영국인이니까 영국사람입장에서 보내온 편지입니다.
남아공 국적의 프로 골퍼 어니 엘스도 런던외곽에 거주하며 자녀들은 영국 사립학교에 다닙니다.
북미의 캐나다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미국역시 영국과는 불가분의 관계이고
주요 영연방국에 퍼져있는 친인척의 분포도 대부분 비슷한 양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허권 분쟁에 대해 명료한 판결을 내린 호주와 인접한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남아공 역시
대표적인 영연방 국가이고,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단편적인 실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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