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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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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4 2024/09/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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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수요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HBM은 D램 칩을 쌓을수록 용량이 커지는데, 더 많은 층을 쌓으려면 D램 칩의 두께가 필연적으로 얇아지게 되고 압력이 강해지면서 웨이퍼 휨 현상이 발생한다. HBM 12단 이상의 제품에서는 웨이퍼 휨 현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TC본딩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안정적인 패키징을 가능케 하는 TC본딩 부품 '펄스 히터'가 시장의 주목받고 있다. 펄스 히터는 HBM 공정에서 칩의 완성도와 수율을 높일 수 있는 부품을 일컫는다. 국내 최초로 '세라믹 상부 펄스히터'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기업이 있다. 첨단세라믹 소재부품 전문기업 '미코'는 최근 부품 개발 완료 후 고객사와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관련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월21일 이석윤 대표는 "상부 펄스 히터는 현재 해외 한 곳과 국내 두 곳에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한 곳은 오는 9월쯤 마지막 테스트를 해볼 것으로 예정돼 있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테스트가 전체적으로 90% 정도 진행된 상태로 보고 있다. 나머지 10%는 열적인 특성 및 기계 유체 역학적인 특성 등 미미한 부분들의 조정 테스트가 계속되고 있는 단계로, 내부적인 목표는 연말까지로 테스트를 마무리해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22.1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5.90% 증가. 영업이익은 349.02억으로 293.39% 증가. 당기순이익은 204.05억으로 25.8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56.1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6.43% 증가. 영업이익은 580.91억으로 264.96% 증가. 당기순이익은 340.34억으로 415.20% 증가. 



미코(059090)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지분 취득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7월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미코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3%(530원) 오른 1만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코는 산업용 보일러 및 스크러버 제작 판매 업체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주식 49만4618주를 약 519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미코는 이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주식을 취득했으며 지분율은 49.46%다. 회사 측은 “에너지·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미코의 자회사인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기업인 ㈜미코파워의 분산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으로의 사업 재편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26일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미코파워를 비롯한 4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구산업 기업의 신산업 전환을 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연 4회 사업재편계획 심의위를 열어 사업재편 추진 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 개정을 통해 사업재편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으며 올 7월 한시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 계획을 승인받은 기업은 관련 사업 추진 때 상법·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와 규제 유예, 연구개발·금융·컨설팅·세제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지금까지 484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지원해왔는데, 미코파워처럼 탄소중립 분야 기업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3월 탄소중립·디지털전환 분야 사업재편을 신설한 데 따른 것이다.

탄소중립 분야 사업재편 1호 기업이 된 미코파워는 현 건물용 연료전지 기업에서 데이터센터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분산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생산 기업으로의 확장을 꾀한다. 모회사인 미코(059090)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기업으로 출발, 미코파워를 비롯한 자회사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미코파워와 함께 내연기관차용 부품기업 대신강업㈜의 고효율 전기차용 무선 충전코어 시장 진출과 대륙테크놀로지㈜의 전자빔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용 배선 케이블 시장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건설 자재 기업인 미래테크㈜의 하이브리드형 스마트팜 사업재편 계획도 이날 승인됐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의 5대 시중은행과 함께 사업재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5대 은행이 추천한 26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하고, 5대 은행은 이에 호응해 총 2570억원의 자금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은 “7월 기업활력법의 상시법 전환을 계기로 대상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현장 지원을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기업이 사업재편 제도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에 과감히 진출하고 있다”며 “원활한 투자를 위한 금융권 협력을 더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데이터 트래픽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면서 전력 관련주가 주목받는 가운데 비상 상황에도 끊기지 않게 돕는 연료전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가 주목받고 있다.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해결사로 주목받으면서다. 

6월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빅테크들은 이러한 데이터센터용 운영·백업 전력을 친환경적으로 공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도 한전 전력망이 아닌 별도 망 사용이 권장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자체 전력 생산의 필요성이 커졌다. 

Arm에 따르면 AI가 2030년 말까지 미국 전체 전력의 4분의 1을 소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실제로 오픈AI의 챗GPT는 기존 웹 검색보다 15배 이상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24시간 가동되는 AI데이터센터의 변압기 용량은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20배 많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은 전력 부문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선언했다. MS는 데이터센터의 백업 전원으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수소연료전지는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면서 날씨와 관계없이 자체 전기 발전이 가능하다. 이달 미국의 블룸에너지는 인텔의 실리콘밸리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모건스탠리는 블룸에너지를 데이터센터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5대 에너지 주식으로 꼽았다. 

국내 관련 기업으로는 미코(059090)와 비나텍(126340)이 꼽힌다. 고체 세라믹 재료가 사용된 미코의 연료전지는 높은 안정성과 내분해성을 자랑하며 전지 수명이 크게 향상됐다. 또 미코파워는 국내 최초로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스택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막전극접합체(MEA), 지지체, 촉매, 분리판의 일괄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EA를 1공장에서만 월 130만장 규모로 생산중이며, 건립 예정인 2공장에서는 파우치형 슈퍼 커패시터도 생산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가 고전력을 요구하는 탓에 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대수도 확대되고 있다.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해 태양광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WSJ은 “AI 붐의 대표 인물이 태양광 발전과 ESS가 전력 수요 중 일부를 처리할 것이라는 데 베팅했다”고 전했다. 

ESS 시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영향 등과 더불어 급성장중이다.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는 세계 ESS 시장이 2021년 110억달러(15조 2,295억 원) 규모에서 2030년 2620억달러(362조 7,390억)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국 정부는 재생에너지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비(非)리튬계 장주기ESS 시장 육성에 나서고 있다. 미국에너지부(DOE)는 ‘장주기’를 구분하는 방전시간 기준을 8시간 이상으로 삼고 자국 내 ESS 프로젝트에 대해 20년 이상 장수명 요건을 요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36년까지 29조~45조원을 투자해 총 20.85GW의 장주기 ESS를 정책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류인 LIB(리튬이온배터리)는 화재 및 열폭주 위험이 크고 에너지 저장 용량을 키우는 데 큰 비용이 들어 장주기 ESS에는 적합하지 않다. 지난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39건의 중소형 ESS 화재 사건이 모두 리튬 계열이였다. 

차세대 솔루션으로 떠오른 바나듐 배터리는 수계 전해질로 화재 위험이 없고 전해액의 양만 늘리면 에너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LIB 대비 2배 높은 출력과 20년 이상의 장수명이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이 지분을 보유한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이온배터리(VIB) ESS 상용화 프로젝트 중이다. 투자 유치금액만 6000억원에 달하며 개발을 위한 배터리 센터와 자체 생산 시설을 갖췄다.  

자체 개발 바나듐 배터리로 세계 최대 출력을 인정받은 엑스알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 기술과 국산 장비를 통해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엑스알비의 제품은 기존 바나듐 배터리 대비 3배 이상, LIB 대비 6배 이상 출력의 성능을 자랑한다. 투자사인 이렘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며 현재 다양한 실증 사업 및 합작회사(JVC)를 추진 중이다. 



그로쓰리서치는 5월30일 수소연료전지가 환경 오염물질은 배출하지 않으면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고 평가하며, 주요 기업으로 두산퓨얼셀과 미코를 소개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H2)를 연료로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수소의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다. 전지 본체인 스택과 주변 기기들로 구성되는데, 주변 기기로는 수소와 산소를 스택에 공급하는 M-BOP(Mechanical Balance of Plant), 스택에서 생성된 직류 전류를 교류전류로 변환하는 E-BOP(Electrical Balance of Plant)가 있다. 본체인 스택은 연료전지의 기본 단위로 단위 셀(Unit Cell)을 적층한 것으로, 전해질막-전극 접합체(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 가스 확산층(GDL, Gas Diffusion Layer), 촉매층, 분리판, 가스켓으로 구성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의 화석에너지를 화석연료의 사용 없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기 때문에 기존 발전원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이를 통해 CO2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음이 적고 주변 환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최종 소비자의 인접지에 설치할 수도 있다. 높은 발전 효율과 친환경적 요소 덕분에 수소연료전지는 운송분야인 자동차, 선박 등뿐만 아니라 가정 및 건물용 연료전지도 보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소 연료 시장은 연평균 2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은 국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점유율 1위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수혜주"라고 언급하며 "1분기에는 주기기 납품 부재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2분기부터 주기기 매출이 이뤄지며 실적이 회복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수소발전입찰시장(CHPS) 확보 물량이 매출로 인식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미코는 세라믹 소재 및 기술 전문 기업으로 세라믹 소재 부품 제작 및 부품 코팅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동사가 개발하는 연료전지에도 특유의 고체 세라믹 재료가 사용되는데, 높은 안정성과 내분해성을 자랑하며 전지 수명을 크게 향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코파워는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핵심 부품 중 하나인 스택을 자체 개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3.9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6.93% 증가. 영업이익은 231.89억으로 229.16% 증가. 당기순이익은 136.29억으로 48.32% 증가. 



미코의 주가가 강세다. 자회사 코미코가 '미코세라믹스'의 성장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코세라믹스와 삼성전자의 새삼 관계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월19일 13시 06분 미코는 전일 대비 5.56% 상승한 11,590원에 거래 중이다.유안타증권은 코미코가 1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자회사 중심의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날 백길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미코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4억원(전년대비 72%), 220억원(전년대비 224%)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봤다. 

코미코의 자회사 미코세라믹스는 삼성전자가 2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미코세라믹스 지분 13.72%(74만7126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코세라믹스는 삼성전자가 회사 설립 시기부터 사업 방향성을 세팅한 업체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초기 미코에서 물적분할된 신설법인 미코세라믹스는 삼성전자가 일본 장비 독점구조를 깨기 위해 개발 의뢰를 한 데서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한편 코미코는 지난해 모기업인 미코로부터 미코세라믹스 주식 260만5639주(47.8%)를 양수 완료했다. 거래대금은 총 1320억원이었다. 현재 미코그룹은 반도체 사업부문을 '미코→코미코→미코세라믹스'로 수직 계열화 한 상태다. 2024년 3월 12일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미코세라믹스 출자목적은 ‘경영참여’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73.41억으로 전년대비 6.63% 감소. 영업이익은 211.11억으로 67.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0.37억 적자로 312.2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 제작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Heater, ESC 및 세라믹 부품 등이 있음.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산업부문의 정밀세정 및 특수 코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코미코를 종속회사로 보유. 코로나19 검사 진단키트 및 유전자 추출키트 제작업체 미코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 21년1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미코파워를 설립.
최대주주는 전선규 외(19.92%) 상호변경 : 코미코 -> 미코(13년8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8.32억으로 전년대비 13.50% 증가. 영업이익은 642.73억으로 7.74% 감소. 당기순이익은312.26억 적자로 149.67억에서 적자전환. 


2009년 10월29일 102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7일 215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0년 9월30일 59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3월7일 147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7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19일 198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8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2일 1259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02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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