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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인공지능(AI)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자사 서비스 기반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회원사가 3만 곳을 넘었다고 12월2일 밝혔다.
엠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약 3만여 곳의 회원사가 자사 클라우드를 기반한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과 함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공급망금융(SCF)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공급망을 협성하는 구매 단계에 초점을 둬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사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표준화된 구매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기업의 요구사항과 구축 환경에 맞춰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존 시스템과도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다.
엠로는 원비즈플라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까지 엠로클라우드에 기반한 구매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다양한 계약 형태 지원과 발주 제어, 교환·반품 프로세스 등 총 29개의 주요 기능을 추가했다. 표준화된 구매 프로세스와 시스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직관적으로 구매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엠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원비즈플라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구매혁신을 통한 공급망 생태계 선순환을 함께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엠로가 트럼프 2.0 시대에 도래할 물류 공급망 문제를 완화해줄 구매·공급망 관리(SCM)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한층 부각받고 있다. 특히 이번 트럼프 정부에서 각종 대(對) 중, 대 러 관련 물류 제재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어 엠로도 SCM SW 시장 확장에 따른 고객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11월25일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던 트럼프 1.0 시기 여러 물류 공급망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으면서 구매·공급망을 관리하는 SW 시장이 태동했다”며 “이와 유사한 공급망 문제가 지속될수록 SCM SW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엠로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가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자국 중심으로 공급망이 재편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관세 확대 정책과 함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발생하면 기업들의 원가 관리는 더욱 철저해 질 것”이라면서 “여러 IT 관련 투자를 축소할 지라도 공급망 관련 투자를 축소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같은 요인을 고려해 글로벌 기업들의 SCM SW에 대한 수요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이달 중순 발간된 국회입법조사처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제45대 미 대통령으로서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국제통상 기조를 주도했다. 트럼프가 2025년 1월 20일부터 다시 정권을 잡으면서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전면 배제하는 정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중국의 정상무역관계 지위를 박탈해 여러 산업 필수제품을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것을 4년 동안 금지할 가능성이 높다. 고율 관세 또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이 실제로 펼쳐지면 미 현지 기업들은 기존과는 다른 공급망을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엠로 사업의 국외로 확장과 접점을 가지고 있다.
엠로는 지난 10월 말 익명의 미국 전자제조서비스(EMS) 기업과 케이던시아(Caidenta)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진출에 성공했다. 계약 기간 및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케이던시아는 엠로와 모회사 삼성SDS가 협업해 제작한 공급망 관리 SaaS 플랫폼이다. 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한 종류다. 이 SW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은 구매 프로세스를 보다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최적의 구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엠로 측 관계자는 “익명의 미국 업체와의 계약은 직접 서버를 설치(온 프레미스 방식)하는 사업이 아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체결됐다”며 “이에 따라 해당 업체는 당사에 매달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거점을 보유한 삼성SDS가 미국서 당사의 SW역량을 고려해 여러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며 “특정 업체명을 언급할 수는 없으나 IT, 가구, 완성차 업체 등 다양한 분야 기업과 미팅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14일 미래에셋 리포트에 게재된 ‘4분기는 B2B(기업간의 비즈니스) 전문 SW 기업의 성수기’라는 문구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B2B의 SW 관련 매출은 1분기보다 4분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1분기는 투자관련 계획이 수립되는 시기이고 이에 대한 계획 진행은 2, 3분기 이행된다”고 했다.
또 그는 “프로젝트가 4분기에 종료되는경우가 많아 잔금 납부 또한 동일 시기에 진행된다”며 “이에 따라 SW 기업의 경우 4분기 매출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업계 현황을 고려해 미래에셋은 엠로가 올해 4분기 매출 240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분기 매출 231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다.
또한 미래에셋은 엠로가 2025년 매출 1096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예측치는 올해 예상 매출 860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대비 26.4%, 71.5% 상승한 수치다.
한편 엠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SW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국내 1위 기업용 공급망관리 SW 기업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사상 처음 분기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엠로는 11월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액 232억원 ▷영업이익 43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6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238.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18.9%로 전년 동기(7.9%) 대비 11%p 올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570억2000만원, 영업이익 6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6%, 73.2% 증가한 것으로, 올해 6개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엠로는 상반기 업그레이드 출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과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관리 서비스 ‘엠로클라우드(emroCloud)’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사업 부문별 모두 고른 매출 상승을 보였다.그 결과 3분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 24억5000만원, 클라우드 사용료 14억8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4%, 34.5%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기존 고객사로부터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기술료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3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사용료, 기술료를 모두 더한 기술기반 매출액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다.엠로는 4분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통합 구매 시스템 구축 및 해외 법인 확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사의 AI솔루션 추가 도입 및 시스템 고도화 등도 앞두고 있다.또한 구매 업무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엠로클라우드(emroCloud)’ 도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글로벌 구매공급망관리(SR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통한 해외 진출 역시 순항 중이다. 최근 삼성SDS를 통해 북미 시장 내 현지 전자 제조 기업과 첫 계약을 체결했으며, 온·오프라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제조·자동차·가구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영업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엠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직접구매(direct-procurement) 솔루션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연구개발(R&D)를 통해 목표재료비 관리, 원가 관리 등 직접구매 솔루션을 고도화해 글로벌 기업 고객들의 요구사항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31.9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1.0% 증가. 영업이익은 43.92억으로 238.4% 증가. 당기순이익은 61.53억으로 78.5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570.2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6% 증가. 영업이익은 61.74억으로 73.2% 증가. 당기순이익은 154.89억으로 214.8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SRM)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한국IR대상'에서 3년 연속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월18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 활동을 통해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고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 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202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엠로는 상장 이듬해인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IR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엠로는 IR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연간 15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IR 활동을 진행했다. 뉴스레터, 언론 기사,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회사 정보를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엠로는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올해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엠로는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액 33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SDS와 공동 개발한 SR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내세워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구매SCM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자체적으로 개발한 SCM 영역 토탈 솔루션을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삼성, 현대차, LG, SK, 포스코, 한국전력 등 유수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에게 제공. 매출 구분은 라이선스, SCM 구축 및 용역, 기술료, 클라우드사용료로 구성. 기준정보 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업체 인포와이즈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삼성에스디에스 외(38.3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6.23억으로 전년대비 24.69% 증가. 영업이익은 64.85억으로 3.65% 감소. 당기순이익은 65.84억으로 22.73% 증가.
2019년 3월20일 106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7월20일 97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올 8월8일 379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1월18일 72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597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64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1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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