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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예상보다 큰 규모의 수주

한국투자증권에서 엠로(058970)에 대해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SRM) 전문 기업. 지난 5월 31일 대규모 수주 공시를 발표. 삼성전자향 차세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이며, 494억원 규모로 창립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계약.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착수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일부 매출이 인식되기 시작하여, 2025년 4분기 프로젝트 종료 시까지 진행률에 따라 실적에 반영될 전망. 라이선스 매출 반영이 계약기간 초반에 집중되어 있어 수주 계약 발표 시점이 2 분기임에도 불구하고 연내 실적 기여도가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 당사 및 시장에서 예상한 수치보다 큰 규모의 계약으로, 2024년은 물론 2025년까지 중장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4년 매출액 769억원(+21.8% YoY), 영업이익 60억원(+28.2% YoY)을 전망. 이번 대규모 수주 계약 이외에도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풍부.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수주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소프트웨어 버전 업그레이드 효과가 일부 발생하기 시작할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