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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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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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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 2023/12/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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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1월30일 엠로(058970)에 대해 지배구조 변경 이후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엠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9.6% 증가한 642억원, 22.6% 감소한 5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통합 글로벌 통합 공급망관리(SCM) 플랫폼 개발비 반영 영향이다.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엠로는 지난 3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 5월에 삼성SDS 외 2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며 "지배구조 변경 이후 시장의 관심은 '엠로-삼성SDS-오나인솔루션즈' 3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쏠려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SCM 세부 파트별 탑티어 기업들이 협업해 만드는 세계 최초의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인 만큼, 국내 시장의 60배 수준인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전망"이라며 "통합 플랫폼은 내년 1분기에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첨언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1월 9일 엠로에 글로벌 진출 이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엠로는 국내 1위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SW) 업체다. 조달구매, 개발구매·협력사 통합 관리 등 구매 공급망 관리(SRM) 전 부문에 대한 정보통신(IT) 솔루션을 제공한다.엠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6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로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8억원을 기록,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글로벌 진출 플랫폼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올해 매출 비중은 시스템 구축 55%,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15%, 기술지원 19%, 클라우드 사용료 10%가 예상된다.박윤·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진출 이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어 “미국 공급망 플랫폼 오나인 솔루션스(o9 Solutions), 삼성SDS와 글로벌 구매공급망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내년 상반기 개발 완료 후 출시 예정인데, 삼성전자 향 레퍼런스는 글로벌에서 강력한 채택 동인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통합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박윤 애널리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급망 차질로 공급망 관리의 중요도가 상승했다”며 “관리 포인트가 기존보다 복잡다단해졌다. 전사적 자원관리(ERP)에서 제공하던 SRM기능에서 고도화된 공급망 단독의 솔루션 도입의 가속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엠로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7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 상승한 95억원으로 내다봤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4.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 영업이익은 12.97억으로 40.2% 감소. 당기순이익은 78.59억 적자로 19.10억에서 적자전환.

3분기 누적매출액은 457.71억으로 4.1% 증가. 영업이익은 35.85억으로 22.1% 감소. 당기순이익은 214.83억 적자로 48.70억에서 적자전환.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스마트스위트'를 기반으로 GC녹십자의 구매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재구축했다고 10월16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건강산업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국내 대표 제약회사다.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발맞춰 최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며,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을 통해 구매시스템을 포함한 기업 내 핵심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체계적인 공급업체 소싱 및 평가 등에 필요한 구매 관련 기능을 도입하고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하는 등 구매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구매시스템을 재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지용 GC녹십자 구매관리팀 매니저는 "새로운 구매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있어 구매요청부터 입찰 진행, 견적 비교, 발주, 계약, 송장 처리, 협력사 평가 등 구매 업무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오프라인이나 ERP 시스템이 아닌 구매시스템 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며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와 구매 요청 부서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스템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구매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내부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엠로는 GC녹십자의 요구사항에 부합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를 기반으로 통합 구매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엠로의 스마트스위트는 20년 넘게 1600건 이상 각 분야 국내 대표 기업들의 구매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한 산업별 베스트 프렉티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가 관리, 조달 구매, 전자계약, 협력사 관리 등 구매 업무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은 엠로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별 업무 특성에 부합하는 구매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수많은 협력사를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
특히, 엠로는 스마트스위트 기반 구매시스템을 통해 GC녹십자의 납기 관련 프로세스를 크게 개선했다. 엠로가 새롭게 구축한 구매시스템에서는 협력사가 주문건별로 납품예정정보를 시스템에 직접 등록하고, 변경이 필요할 경우 시스템을 통해 요청하면 구매 담당자 승인 후 바로 변경된 납기 정보가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납기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엠로는 현재 GC녹십자의 구매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GC녹십자는 새로운 구매시스템의 안정화 이후 납품대금 연동제 솔루션, 엠로의 대표 AI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아이템닥터' 등 추가 솔루션 도입 또한 검토할 예정이다.


엠로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9월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4% 올라 6만 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SDS의 지분 인수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 및 가파른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에 힘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15만3000원으로 크게 올렸다.
삼성SDS·오나인솔루션즈와 개발 중인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이 연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실적이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각 시장에서 오나인솔루션즈, 엠로, 삼성SDS가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SCM 업계에서 3가지 영역을 모두 커버하는SaaS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독보적인 포지션이라고 봤다.
엠로는 진난 2000년 설립 이후 공급망관리 전 영역에 대한 full coverage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해오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1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9년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AI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Item Master Lifecycle 관리, 신규 프로젝트 최적 견적가 산정, 지능형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등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SDS 자회사 엠로가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최우선 타겟으로 정했다. 국내 대부분의 대기업을 이미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다 국내 시장 규모가 한계를 보이는 만큼 해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는 삼성SDS와 오나인솔루션즈가 있다. 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초 통합 공급망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CM SaaS)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해외 주요 시장에서 SCM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을 연이어 확보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엠로는 올 상반기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2.7% 늘어난 29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136억원의 순손실을 보였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순손실로 적자전환한 데에는 투자했던 파생상품이 198억원의 평가손실로 반영된 여파가 컸다.
다만 이번 실적을 제외하면 엠로는 2019년 흑자전환 이후 그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술 기반 매출액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2021년 1분기부터 지난해말까지 연평균 5.4% 증가했다. 올 상반기 기술지원과 클라우드 매출은 72억원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24.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성장세에는 국내 최대 기업고객 네트워크가 있다. 국내에서 구축형(On-Premise)과 클라우드(Cloud) SCM 솔루션을 구매한 기업은 500곳을 넘어섰다. 대부분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모두 엠로의 고객인 셈이다. 엠로의 SCM 솔루션을 통해 거래되는 품목은 110만건 이상으로 연간 거래금액은 500조원을 넘어섰다.
엠로는 구매공급망관리(SRM)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AI 기반 SCM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감안해 삼성SDS는 지난 3월 송재민 엠로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 33.4%를 1118억원에 사들이면서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엠로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고 구매 업무 혁신을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소프트웨어 누적 고객은 42곳으로 3년반만에 38곳이 증가했다. 매출 역시 지난해 17억원으로 2019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959.7%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기존 대기업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과 중소·중견기업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최근 현대오토에버와 SK네트웍스의 통합구매시스템, LG전자의 간접구매시스템 등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로써 클라우드 누적 고객수는 상반기말 기준 147곳에 달한다. 2019년 38곳에서 3년반만에 109곳이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사용료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 상반기 22억원으로 보인 가운데 지금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올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엠로의 시선은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로 향해있다. 이 과정에서 삼성SDS와 오나인솔루션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세계 최초로 SRM, 공급망계획(SCP), 물류실행(SCE) 등 모든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통합 SCM SaaS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엠로와 삼성SDS가 각각 SRM, SCE 분야에서 국내 1위라면 오나인솔루션즈는 SCP 영역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손꼽힌다. 각자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엠로는 글로벌 SCM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에는 글로벌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SCM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424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에 반해 해외 시장은 25조원으로 50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2027년 국내 시장 규모가 5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외 시장은 3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서도 미국의 시장 규모는 11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시장 규모와 성장성, 수익성 측면에서 국내 시장보다 절대적인 우위에 있다. 이에 따라 엠로는 삼성SDS와 오나인솔루션즈와 협업을 통해 1차적으로 미국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정하고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엠로는 AI 소프트웨어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에서 이미 4건의 AI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일본에서는 국내 기업 최초로 SRM 분야에 특화된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특허 2건을 등록했다. 미국에 이어 향후 일본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8월9일 업계 최초로 오는 10월 시행되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그에 따라 기업이 협력사에 지불해야 하는 납품단가도 함께 인상하는 제도다. 전세계적으로 공급망 위기가 확대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중소기업과 영세업체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품단가 연동제를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개정안이 10월 4일부터 시행되면 기업은 총 계약 금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에 대해 반드시 협력사와 협의를 거쳐 납품단가 연동 약정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벌점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엠로는 기업들이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대응해 개정된 하도급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연동제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엠로의 납품단가 연동제 솔루션은 협력사와 계약을 맺을 때 클릭 한 번으로 납품단가 연동 여부를 확인하고 약정서 작성 및 관리,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구매 담당자들은 이를 통해 수많은 물품의 원자재 가격이 얼마나 오르내리는지 일일이 확인할 필요없이 시스템 상에서 주요 원자재 시황 정보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협력사와 협의한 조건에 맞춰 납품단가에 바로 반영할 수 있다.
엠로는 이미 HD현대사이트솔루션(옛 현대제뉴인),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 하도급 계약 관리가 중요한 기계부품, 방산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에 납품단가 연동제 솔루션을 공급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에 대한 요구사항이 사회 전반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장 10월부터 납품단가 연동제가 시행되면서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구매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미 대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엠로의 납품단가 연동제 솔루션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엠로는 7월28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잠정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2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도입하는 고객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엠로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는 각각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6%, 17.5% 늘어났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로열티인 기술료도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49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2.7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9% 줄었다. 엠로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통합 공급망관리(SCM) 플랫폼 연구개발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136억 원으로 적자전환했으나 엠로 측은 “약 198억 원의 파생 금융상품 평가손실 때문”이라며 “이는 5월 말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권부사채(BW)의 발행ㄷ 당시 가격과 비교해 현재 주가가 상승함에 따른 단순 회계상 조정일 뿐 실제 현금 유출 등의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엠로는 5월 31일 자로 삼성SDS의 자회사가 됐다. 엠로는 삼성SDS와 함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형태로 글로벌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SDS와 공급망계획(SCP)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미국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위한 통합 SCN Saa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엠로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은 시장 규모나 성장성, 수익성 등 모든 측면에서 국내시장보다 매력적”이라며 “엠로,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가 힘을 합쳐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퀀텀 점프’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엠로는 기존 송재민 외 2인에서 삼성SDS 외 2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5월31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삼성SDS 외 2인의 소유주식수는 429만9064주다. 소유 비율은 38.34%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지분 인수 목적에 대해 "경영 참여"라고 밝혔다.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국내외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손잡고 글로벌 구매 공급망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과 판매에 나선다.  
국내 SaaS 솔루션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사례가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삼성SDS의 행보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삼성SDS는 5월11일 미국 공급망 플랫폼 선도기업 오나인솔루션즈(O9)와 국내 1위 구매 공급망 관리 솔루션 기업 엠로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글로벌 SRM(구매공급망관리) SaaS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관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인해 기업 경쟁력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뛰어난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삼성SDS 등 3개사는 해당 솔루션 개발을 연내 완료해 내년부터 고객을 확보, 글로벌 선도 솔루션으로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삼성SDS는 올 3월 엠로 지분을 인수해 구매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O9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SaaS 플랫폼과 글로벌 사업망까지 확보하게 됐다. 
엠로는 이번 협력으로 국내 솔루션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한계로 꼽혔던 글로벌 판매·구축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이번 3사의 전략적 협력은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뚫고 나갈 삼지창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3사의 특장점이 결합된 완벽한 전략적 조합 구성"이라고 말했다. 
O9의 차크리 가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 공동창업자(CEO)는 "글로벌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고, 기업들의 동반성장 및 ESG 협업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통합 공급망 플랫폼 사업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는 "삼성SDS와 함께 O9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할 한 축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구매SCM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자체적으로 개발한 SCM 영역 토탈 솔루션을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삼성, 현대차, LG, SK, 포스코, 한국전력 등 유수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에게 제공. 매출 구분은 라이선스, SCM 구축 및 용역, 기술료, 클라우드사용료로 구성. 기준정보 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업체 인포와이즈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삼성에스디에스 외(38.34%).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6.23억으로 전년대비 24.69% 증가. 영업이익은 64.85억으로 3.65% 감소. 당기순이익은 65.84억으로 22.73% 증가.

2019년 3월20일 106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7월20일 97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0월27일 53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1일 78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6일 663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64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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