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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조원에 시장규모에 폭발하는 공기청정기 시장, 최대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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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 34조원에 중국공기청정기 시장 폭발
정부기관, 기업체 , 가정 앞다투어 구매.
● 폭발하는 중국에 공기청정기 시장 ( 보급률 0.2% )
중국의 심각한 대기오염 때문에 공기청정기 업계가 쾌재를 부르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문판의 보도에 따르면 해마다 반복되는 스모그 현상으로 인해
중국의 공기청정기 수요가 정부기관 뿐 아니라 기업과 가정에서
공기청정기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 공기청정기 업체인 허니웰(Honeywell)과 메이에어(Mayair)는 베이징 소재의
갤럭시 소호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메이에어의 경우에는 지난 4월 이후 베이징시정부,
차이나텔레콤, 중국중앙방송(CCTV),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은행 등 50여개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
온라인 시장에서도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제품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실례로 전자상거래 2위 업체인 징둥(京东)에 등록된 공기청정기 제품은 모두 140개이다.
이 중 스위스 브랜드인 아이큐에어(IQAir)는 가격이 2~3천달러(213~319만원)의
고가 제품임에도 판매량이 2배로 증가했다.
정부 기관은 이미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제거에 나섰다.
메이에어는 2008년 이후 지도부의 거처 겸 집무실 구역인 중난하이(中南海) 곳곳에
특수 공기청정기를 설치해왔다. 중난하이의 집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수영장, 헬스클럽까지
200대 이상의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있다.
포브스는 "중국의 스모그 때문에 공기청정기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 전했다.
중국 리서치기업인 아이리서치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공기청정기 보급률은 0.2%로
미국(27%), 유럽(42%), 한국(70%)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아이리서치는 "앞으로 5년 안에 현지 시장이 연평균 34% 성장하고
시장 규모가 330억달러(34조9천965억원)를 넘어설 것"이라며
"공기청정기 가격을 한대당 500달러(53만원)로 계산할 경우,
7가구가 공기청정기 1대에 의존해 사는 셈"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외국기업은 중국에서 일하는 주재원들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입했거나 구입을 고려 중"
이라고 덧붙였다.
스모그 위협받는 중국,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
- 52년 만에 가장 많았던 스모그 일수 -
- 폭발적인 시장 성장으로 중국 및 외국 기업 앞다투어 시장 진출 발표 -
□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공기청정기( 169.5% 씩 증가)
○ 시장 규모
- 중국건재왕(中国建材网)에 따르면 중국의 공기청정기 보급률은 0.1%가 채 되지 않음.
- 광저우일보(广州日报)에 의하면 중국 공기청정기시장은 2011년 22억 위안에서 2013년 50억 위안으로 증가했음.
- 쏘후재경(搜狐财经)에 따르면 2011년 중국 공기청정기시장 판매량은 112만 대, 2012년 판매량은 126만 대를 기록했음. 2013년에는 2012년 대비 90.5% 증가한 240만 대를 기록함.
- 중국의 가전제품 조사기구 중이캉(中怡康)의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2013년 2월, 3월, 10월, 11월의 전국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2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으며, 그 중 11월의 공기청정기 판매량과 판매액은 2012년 동기 대비 각각 135.6%, 169.5% 증가함.
● 공기청정기 시장 폭발 최대수혜주.
최근 한달간 제시된 에스피지(058610)의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동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9,480원이다.
14일 현재 주가는 7240 원으로2,500원 (36%)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증권사별로 보면 NH농협증권의 강정호 에널리스트가 " 기존 사업 수익성 개선 + 신규 사업 외형 성장
기대, BLDC 모터, 유성감속기, 동력용모터 등 동사의 모터 사업 신규 아이템들의 매출이
본격 성장함에 따라 단위당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며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1Q14 영업이익률은 7.1%를 기록(1Q13 6.2%, 4Q13 5.5%)하였고,
향후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 (이)라며 투자의견N/R을 제시했다.
또한 하나대투증권의 이정기, 김두현, 오문영 에널리스트는
"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의 훈풍으로 실적 호전 이상무, 2014년 매출 증가는 중국공기청정기 시장의
고성장으로 중국 가전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국내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의 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기 때문..."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48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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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5 대 가전업체에 공기청정기용 모터 공급
에스피지의 100%자회사인 중국 쑤저우공장도 올해 들어 공기청정기용 모터 등 매출다변화와
중국 로컬업체 등의 다변화로 큰 폭의 매출신장세가 기대된다.
에스피지는 최근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에 적용되는 BLDC모터를 주력으로 공급하면서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중국 내 위치하고 있는 쑤저우공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으며,
BLDC 모터 기준으로 2014년 약 540만대 생산 가능한 CAPA를 2015년
연간 750만대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쑤저우 공장의 2013년도 연간 매출액 316억원으로 2012년 대비(2012년도 141억원)
약 124%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60%가까이 성장한 연간 48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재 에스피지는 중국내 가전 1위업체인 HAIER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BLDC모터와
가전용 AC모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내대형 가전업체인 MEDIA, TCL, 하이신 등에 냉장고용 BLDC모터를 비롯하여 CMD,
NEUROSYS사 등에서 생산하는 공기청정기용 모터까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중 FTA에 대비하여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표준모터 및 DC모터의
생산 CAPA도 중국 내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에스피지 여영길 대표는 “중국 뿐 아니라 유럽도 2017년부터는 고효율 모터 사용이 의무화된다.
이미 고효율화 사업을 수행한 에스피지가 중국 및 유럽시장에서 우리 제품에 대한 시장점유율을
높일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에 맞춰 고효율 모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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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영업이익 143% 급증 예상.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에스피지에 대해 중국 생산법인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 원가율 하락과
고마진 신규 사업부의 매출확대로 인한 믹스 개선으로 올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8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6.2%, 143.0% 증가한 1691억원, 143억원을 기록할 것"
이라며 "중국 공기청정기시장의 확대와 적자사업부인 유성감속기 및 동력모터 부문의
턴어라운드, CCTV 동작모터 해외수주량 증가 등 신성장동력 마련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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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조정은 최적에 매수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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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이 143% 신장하고 중국에 공기청정기 시장에
폭발적인 성장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폭증 하는 종목.
코스닥내에서 10위안에 드는 고배당 종목으로 작년에 200 원을
배당햇으나 올해도 대표이사가 고배당 정책을 발표함으로서
143% 폭증하는 영업이익을 감안하면 올해는 400 원 배당이 예상되어
코스닥 기업중 5위안에 들 가능성 높음.
에스피지 ( 058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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