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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동부제강이 포스코측에 `팔라`고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온 포항강판(,,) 주가가 강세다.8일 오전 10시 현재 포항강판 주가는 전날보다 3.35% 올라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항강판은 포스코의 냉연강판 부문 계열사. 이날 한 경제지는 `동부제강이 포스코에게 자사를 인수하거나 계열사인 포항강판을 자사에 매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경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가 포항강판을 매각해 냉연업체 구조조정에 기여하는 것도 좋다"는 의견을 냈다. 김 애널리스트는 "포항강판과 동부제강은 아연도 칼라강판에서 제품이 겹쳐 경쟁이 심하고, 상반기 양쪽 모두 수익성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강판 (058430) Pohang Coated Steel Company 아연 및 알루미늄도금강판 및 컬러강판 제조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288억	자본총계	2,502억	자산총계	3,685	부채총계	1,182억
누적영업이익	-371억	누적순이익	-338억	유동부채	834억	고정부채	34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7%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