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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옴니텔(,,)이 '제2의 싸이월드' 기대감에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옴니텔은 22일 장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으로 치솟았다. 오전 9시14분 현재 상한가 매수 호가에 450만주 이상이 달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옴니텔은 전일 이인프라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가칭 `제2의 싸이월드`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인프라네트웍스는 싸이월드 창업자로 유명한 형용준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양사가 개발키로 한 `제2의 싸이월드`는 글이나 사진 등 각종 콘텐츠를 휴대전화나 PDA, 노트북 등을 통해 1촌과 2촌 등 이웃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옴니텔은 모바일 연동기술 개발과 마케팅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며, 이인프라네트웍스는 원천기술을 독점 공급한다.형용준 이인프라네트웍스 대표는 "내년초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각종 휴대단말기를 통해 촌수로 연결될 인맥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에 개발키로 한 서비스는 싸이월드의 세컨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nnbsp;

옴니텔 (057680) Omnitel 모바일방송 및 유무선인터넷 콘텐츠 전문업체 코스닥 무선인터넷

누적매출액	109억	자본총계	136억	자산총계	171	부채총계	35억
누적영업이익	1억	누적순이익	-2억	유동부채	14억	고정부채	2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33.3%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3년 -29.2%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