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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모바일 방송 및 컨텐츠 전문업체 옴니텔(057680)은 6일 KTF(032390)를 통해 `키즈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G텔레콤과 K텔레콤에 이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하게 됐다.`키즈랜드`는 어린이 전용 무선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 동요와 노래방, 동화, 게임, 학습 등 어린이 전용 컨텐츠를 모바일로 제공한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LG텔레콤에서는 3세에서 12세 전후의 어린이에게 인기를 끌며 가입자 7만명을 넘어섰다. 옴니텔은 가입자 증가 추세에 맞춰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유익하고 알찬 컨텐츠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내년 상반기 부모님을 대상으로 육아와 교육정보 등 부가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옴니텔은 향후 어린이용 컨텐츠 전문업체 및 어린이 전문 교육기관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어린이 전용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확대, `키즈 전문 포털`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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