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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옴니텔(057680)과 한국DMB는 컨텐츠 사업과 지상파DMB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일 구로동 신사옥으로 함께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옴니텔은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직원 사기가 진작되고, 원활한 지상파DMB(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용 컨텐츠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옴니텔과 한국DMB는 컨텐츠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로 양사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김경선 옴니텔 사장은 "이번 신사옥 이전은 제2의 창업이 될 것"이라며 "옴니텔의 모바일방송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유비쿼터스 컨텐츠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상파DMB 6개 사업자중 하나인 한국DMB는 방송센터를 구축중에 있으며 이달 중순까지 이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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