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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리드 구축 위한 민관공동 로드맵 수립게시글 내용
옴니시스템(057540)
태양광, 풍력 등 전력공급이 일정하지 않은 문제로 기존 전력망에 연결하기 어려웠던 점 해소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필수요소
△지경부, 스마트 그리드 구축 위한 민관공동 로드맵 수립- 3월31일 오전 (내일)
스마트그리드 시범단지 조성키로
길재식 기자 osolgil@dt.co.kr | 입력: 2009-03-29 21:18
녹색성장을 주도할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시범단지가 국내 최초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김형국)와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지능형전력망ㆍ그린카 실증단지 및 테마파크를 2011년 6월까지 조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지능형전력망은 인공위성, 정보기술(IT) 등을 통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이른바 `똑똑한 전기'로 불리는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이다. 인터넷망과 같이 우리나라에 구축되면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달라지게 돼 소비자가 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등 그린카의 도입 장벽이었던 급속 충전과 전기요금 문제도 지능형 전력망 도입에 따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가장 싼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있는 핵심 인프라로 지능형 전력망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단위의 지능형 전력망 구축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단위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을 조속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며, 녹색성장위와 지경부는 한전 등 산업계와 공동으로 올해 6월까지 시범단지 대상지를 선정하고, 11월까지 로드맵을 수립한 후 2011년 6월까지 국가단위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한 시범단지 및 테마파크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능형 전력망과 연계한 그린카 보급사업도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전기자동차를 지능형 전력망과 연계할 경우 조기 상용화 뿐만아니라 세계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4월 산ㆍ학ㆍ연ㆍ관이 모두 참여하는 그린카 발전전략 작업반을 구성해 발전전략을 오는 6월까지 수립키로 했다.
이밖에 지능형 전력망과의 연계를 위해 시범단지로 선정된 지역에 전기자동차용 충전소를 설치하고 전기자동차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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