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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방 크게 나올듯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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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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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43 2007/10/15 16:23

게시글 내용

삼성SDI의 OLED 양산에 힘입어.. 상신이디피와 동야크레디텍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내지 급등을

보이며 마감하였군요.

 

역시 장세가 좋더라도, 명분이 있고, 실적이 뒷받침 되는 종목들만 올라가니.. 챠트성 단기 매매 위주보다는

실적바탕으로한 명분이 있는 종목에대한 투자가 수익을 얻기에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지수가 2000포인트에 머무르고 있지만, 오르는 몇몇 대형주만 오르고 막상 개인들이 좋아하는 개별주

주가주들은 주루륵 흘러내리거나 빌빌거이는종목들이 대다수 이죠..

 

더불어 그간 신규종목들의 시세역시 상장직후부터 물량 압박에 못이겨 곤두박질 치는 흐름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 그중에서 몇몇종목들은 실적이 상당히 좋은종목들과 향후 전망이 괜찮은 종목을이 보입니다.

주가역시 반토막난 종목들이 즐비한데.. 그중에 오늘은 옴니시스템에 대해 분석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내일 상한가 흐름을 기대하는 종목입니다만.. 두고 봐야 겠지요.)

 

옴니시스템(057540)


"디지털 계량기 시장의 절대강자   대한민국 모든 계량기를 디지털로 바꿔라"

- 디지털 계량기 시장의 독점 기업

- 한전에 2015년까지 매년 2백만개 이상의 전력량계 공급 예정

- 숨은 에너지 절감 친환경기업

- 건설사 대북 사업시 동반수혜 기대

- 신규상장주 급락 분위기에 휩쓸려 최근 주가 현저한 저평가 상태


최근 신규상장주는 풋백옵션 제도 폐지로 공모가 고평가 현상이 생겨나고 특히 보호예수로 묶이는

물량 비중이 월등히 낮아지면서 상장직후의 낙폭이 크게 나타남.

 

9월 이후로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대다수의 기업들은 공모가 대비 심하게는 반토막 근처의 시세를 보

이고 있는바 이들중 옥석을 가려 단기과대낙폭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최근 시장을 달궜던 대선, 대북, 철강 테마주들의 시세가 피곤해지고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

너지 테마도 오버슈팅 지적이 나오기 시작하여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낙폭과대

신규주에 관심을 가질만한 시점.

 

싸늘한 시장 분위기와 초기물량 부담탓에 기업가치 대비 비정상적 낙폭을 보이는 기업이 몇 있으며 이중

진흙속의 진주로 판단 는 옴니시스템(057540)에 대해 체크를 권고.

동사는 디지탈 전력량계를 주력 생산하는 업체로 업종이 생소하지만 상당히 뛰어난 기업가치를 지니고

있음.

 


전력량계의 디지털화 바람, 동사가 선도

 

흔히 전기미터로 불리우는 전력량계는 회전원판에 전력에 비례하는 회전력을 발생하게 하여 전력의 사

용시간을 회전수로 적산하는 계기로 각 가정의 뱅글 뱅글 돌아가는 기계식 전력량계가 지난 수십년간 친

숙한 모습이었음.

 

그러나 동사의 디지털 전력량계가 2000년 초반 국내최초로 등장한 이래 계측의 정확성과 편리성 부가성

을 무기로 계측시장의 전 체 판도를 바꾸고 있음.

 

새로짓는 아파트의 95%가 디지털 전력량계를 채택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기계식 전력량계를 고수하던

주택공사 마저도 금년말부 터는 전량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어 앞으로 사실상 모든 신축 아파

트의 전력량계는 디지털 방식으로 가게됨. 이미 분당 주상복합아파트촌의 95%에 동사 제품이 들어

가 있으며 타워팰리스, 현대 I-Park, 삼성래미안, 대림 e-편한세상, 대우 푸르지오 등의 고급 브랜드 아

파트에는 수년전부터 동사의 제품이 채택되기 시작했음.

 

동사는 디지털 전력량계 시장의 리더로 시장점유율 75.7%의 지배적 사업자며 사실상의 경쟁 기업이 없

고 진입장벽도 두터워 이런 독점적 지위는 장기간 지속될 전망임. 이는 앞으로 짓는 대부분의 아파트에

동사 제품이 들어간다는 의미와 같음.

 


연내 한전에 대량공급계약 앞두고 있어 주가 모멘텀 될듯

 

특히 관수시장의 대부분을 입찰방식으로 주도하여온 한국전력이 전력량계 구매사양을 기존의 기계식에

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 하고 약 2,156만호의 기계식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의 교체 사업을 벌임에

따라 동사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2,000,000 개 이상의 전력량계를 공급할 것으로 추

정됨. 이는 기계식을 포함한 2006년도 국내총생산 전력량계가 2,599,581개고 동사의 디지

전력량계가 233,524개 였음을 감안할시 엄청난 공급량에 해당함.

 


전력량계에 이어 수도 온수 가스 난방까지

 

디지털 전력량계 시장을 석권한 동사는 기존의 설비미터 시장 역시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발빠르게 움직

이고 있는데 이전의 경험과 기술축적을 토대로 수도, 온수, 가스, 난방 등의 모든 계량기를 디지털화한

제품군의 공급을 시작했음. 실례로 잠실 재개발 아파트 단지내 모든 종류의 계량기, 즉 디지털전력량계

를 포함한 수도, 온수, 가스, 난방 계량기 모두에 동사의 제품이 채택됨.

 

동사는 우선 디지털 가스미터 설비시장을 전력량계와 더불어 양대 성장동력으로 여기고 역량을 집중중

이며 가스미터 시장의 디지털화가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를 맞이하면 수도, 온수, 난방 계량기 시장의 디

지털화 사업 역시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 실제 이러한 노력은 디지털 설비미터 시장의 초기 시장점유

율 88.5%라는 절대적 수치로 나타남. 

 

현재 신규 아파트나 주상복합 건물의 대부분이 디지털 계량기를 채택하는 추세고 기존 계량기 또한 사용

연한이 전력량계 7년, 가스 온수 수도 난방은 5년으로 제한돼 있어 수년전에 깔린 아날로그 계량기의 교

체수요 역시 꾸준히 지속될 것임. 그리고 아날로그 계량기의 디지털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어 앞으로 사용연한이 경과되는 상당 계량기의 교체수요 또한 동사의 디지털 계량기로 정착될 전망.

이렇듯 동사는 전국 방방곡곡 모든 종류의 계량기 신규수요를 독점하는 한편 기존 시장의 교체

수요 마저 과점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장기간 안정적 고성장이 예견됨.

 


또 다른 부가가치 사업 - 원격검침시스템

 

디지털 전력량계, 디지털 설비미터 사업과 더불어 원격검침시스템 사업 역시 동사의 3대 주력 분야임.

원격검침시스템이란 각종 건물에 설치된 전기, 수도, 온수, 열량, 가스 등 각종 계량기의 사용량을 검침

원의 세대 방문 없이 관리사무소나 검침시스템이 설치된 특정 장소에서 실시간 검침을 하고 이 데이터를

편리하게 검색 출력 관리하는 시스템임. 정부의 U-시티 구상에 따라 향후 홈오토메이션, 홈네트워크 시

장으로의 진화는 필연적인데 동사의 원격검침시스템은 이 흐름의 큰 수혜를 입을 전망임.

 

또한 원격검침시스템의 구성 요소에 디지털 계량기는 필수적인데 일단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성되고나면

향후 계량기의 사용연한 경과로 교체시 고유한 통신 방식 차이때문에 타 메이커 계량기를 쓸 수가 없다

는 점도 동사제품의 지속적인 교체수요 창출로 이어져 장기간의 안정적인 성장을 가능케 할 것 으로 기

대됨.

 


차세대 성장엔진 - 에너지 절감 사업

 

동사는 10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결과로 에너지 관련 토털 관리시스템 운용이 가능함. 에너지 토털 관리

시스템은 조명제어시스템, 전력제어시스템, 설비미터관리시스템, 운용소프트웨어로 구성되며 동사는 개

개 시스템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

토털 관리시스템의 경우 모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최고사용량 관리 및 제어가 가능

해 에너지의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사용 및 관리를 가능케 함.

 

대형 인텔리전트 빌딩을 예로 들 경우 빌딩 전체의 전력과 조명, 설비미터의 부하관리 및 제어에 관련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강화해갈 계획임.

 


해외진출도 가속화

 

해외진출도 주시할 부분임. 동사는 2006년 베트남 전력량계 시장의 33% 규모에 해당하는 10년간 700만

대의 물량 공급계약을 베트남 전력청과 체결하였고 중국, 싱가폴, 우크라이나, 페루, 사우디 등 세계 10

여개국에 현지법인 및 공장을 설집,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건설사 대북 특수시 동반 수혜 예상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건설업의 경기와 밀접한 영향이 있음. 이는 디지털 전력량계와 설비미터의 수요

가  건물의 신축 및 재개발과 맞물려 있기 때문임.

따라서 건설사의 대북 특수시 국내 대부분의 주요 건설사와 견고한 파트너쉽을 유지해온 동사의 디지털

전력량계와 설비미터 수요 역시 비례하여 늘어나는 시장확대 효과가 기대됨.

 


실적 및 전망

 

동사는 작년 매출액 171.8억에 영업이익 28.2억의 성과를 냈고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9%와 17.8% 증가한 220억, 33억임. 또한 내년부터는 한국전력에 대한 동사의 제품공급이 본격

화되는바, 2008년 338억(영업이익 54억), 2009년 408억(영업이익 65억)의 실적 급성장세를 예상하고 있

음.

 

동사의 영위 업종은 시장에서 각광을 받는 분야는 아니나 동사의 월등한 시장지배력과 성장성,

시장선두 독점기업이라는 프리미 엄 요인을 감안시 최근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됨. (개인적 목표주가 단기 8천원대, 6개월 중기 15,000원선)

 



상장직후 8230원을 고점으로 , 최근 4천원대를 바닥으로 5천원선 회복과 함께, 쌍바닥을 형성하며

시세 전환을 시도 중인 모습. 전일과 금일 최대 매물벽을 소화하며, 기술적으로는 단기 이평선이 모두 상

방으로 전환되며 단기 급등시세를 기대해 볼수 있는 위치로 파악됨. 더불어 꾸준히 관심권에 두고 함

께 단기 매매와 중장기 매매를 병행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가격대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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