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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비쿼터스 사회의 밝은 미래뿐만아니라 어두운 측면에 대해서도 대비해야한다고 강조, 눈길을 끌었다.

진 장관은 17일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정보통신학회(ComSoc)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학술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RFID(전자태그)가 잘못 쓰이면 특정인이 어디에 있는지 통제가 가능해져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며 "이러한 유비쿼터스 사회의 역기능을 막기 위해 새로운 유비쿼터스 룰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또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IT 테스트베드로 인정받고 있고 한국인재는 뛰어나다"며 "다국적 기업들이 한국에서 사업한다면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옳으신 말씀 입니다. 보안 문제는 프로토타입에서 부터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서 나중에 손대지 못할 정도로 규모가 커질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