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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도이치증권은 9일 "신화인터텍(056700)이 광학필름 제조 선도업체로 액정표시장치(LCD) TV 산업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도이치증권은 "신화인터텍은 삼성전자 LCD TV 패널에 쓰이는 주요 광학필름 공급업체"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68%와 417%나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고객 다변화를 통해 삼성전자의 점유율 침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역시 국내 백라이트유닛(BLU) 부품섹터내 평균보다 낮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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