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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일 신화인터텍(05670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을 감안할 때 현주가는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의 광학 필름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신화인터텍의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신화인터텍의 4분기 전체 영업이익 역시 수익성이 높은 광학필름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또 "신화인터텍의 7호기가 지난달 중순부터 가동되기 시작했고 8호기도 이달 중순부터 가동될 예정에 있어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내년 6월과 8월 계획됐던 9, 10호기 라인 가동도 내년 2월 중순으로 앞당겨지면서 매출 증가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신화인터텍 주가는 최근 대주주 지분 매각에 따른 수급 불안과 삼성전자 필름 통합 언급으로 지난 한달간 시장 대비 20% 하락하면서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 평균보다 15%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중기 성장 전망이 명확한 점을 볼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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