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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동부증권은 신화인터텍(056700)이 비주력사업부의 수익성 둔화와 신규 백라이트유닛(BLU)방식 도입 영향으로 지난 1개월간 주가가 21% 급락했지만, `과도한` 하락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이정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IR에서 언급된 신규 BLU방식 도입에 따른 광학필름 축소는 신화인터텍이 생산하는 확산필름이 아니라 3M이 양산하는 프리즘시트를 제거하겠다는 의미"라며 "발광다이오드(LED) BLU나 면광원 BLU가 도입되더라도 확산필름은 여전히 사용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오히려 LED BLU에서는 빛의 확산성과 균일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확산필름 소요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부인 광학필름사업부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신규사업인 2차전지 보호회로용 반도체소자(PTC)가 국내업체로 납품이 가시화됨에 2006년부터는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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