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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동부증권은 신화인터텍(056700)의 최근 주가 하락은 광학필름사업부의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지나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이정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광학필름 수요 증가와 원가절감 및 원재료 가격 인하로 신화인터텍 3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63% 증가한 222억원,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23억원을 거뒀다"며 "특히 삼성전자 7세대라인의 본격 가동으로 광학필름사업부가 올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신화인터텍은 브라운관용 특수 테이프사업에서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광학필름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데 성공했고, 신규사업인 2차전지 보호회로용 반도체소자(PTC가 국내업체들로 납품이 가시화되고 있어 2006년부터는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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