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증권은 7일 광학필름제조업체인 신화인터텍(056700)의 3분기 실적은 광학필름사업부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기 충분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민후식 한국증권 연구위원은 "신화인터텍의 3분기 실적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용 광학필름사업부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2분기에 이어 대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그는 "특히 주력사업부인 광학필름 매출비중이 1분기 24%에서 3분기 79%로 대폭 상승했고 영업이익률도 1분기 14.4%적자에서 3분기 10.5%로 개선되고 있다"며 "생산 및 시스템 안정으로 비정상적인 비용이 제거되면서 본격적인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민 연구위원은 "향후 액정표시장치(LCD)TV 수요 증가로 광학필름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40인치 TV 출하량 증가는 실적 개선의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