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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이 창사 이래 최대인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유가·고환율 상황 속에서도 해외 수출 확대와 고부가 신제품 개발 덕분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화인터텍 관계자는 “7월 200억원의 매출과 8, 9월 계약을 통한 예상 매출을 합한 3분기 매출이 6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액의 증가는 대만 등의 해외시장에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삼성전자에 소량으로 공급하던 복합시트가 대량공급됨에 따른 결과”라고 덧붙였다.

BLU부품인 광학시트 전문업체인 신화인터텍은 2분기 매출액 520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한 바있다.

(박용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