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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은 이날 장 개시전 이용인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중 30만주를 한누리증권 창구를 통해 연기금(15만주), 은행권(5만주), 상품(5만주), 기타법인(5만주)로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이용인 대표의 지분은 종전 54.21%에서 50.01%로 줄어들게 된다. 신화인터텍 관계자는 "유통주식수 부족으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최대주주가 보유지분 중 일부를 매각했다"며 "장 여건이 좋지 않아 이번 매각 결정도 고심 끝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 시점에서 추가로 최대주주의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지난 3분기 매출 85억9000만원, 영업이익 2억3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측은 "테이프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와 신규 사업에서의 매출 증대로 인해 실적이 향상됐다"며 "앞으로 광학필름사업부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위에서 30만주 블록딜의 형태로 기관에 매각한다는
내용에서 블록딜이 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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