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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5년에는 아시아 최대의 자동화 전문회사로 크겠습니다.” 디스플레이기기와 클린공정장비 전문 생산업체인 창원공단내 (주)SFA가 새해를 맞아 내세운 출사표다. (주)SFA는 지난 98년 12월 당시 삼성항공산업(현 삼성테크윈)에서 분리한 이후 3년만인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과 경상이익 135억원을 실현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1월 공모를 거쳐 12월 18일 코스닥에 등록,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회사 최대 매출제품은 TV 및 모니터용 브라운관과 평판표시관 등 디스플레이기기 제조장비와 반도체, 벽걸이용 TV와 노트북.휴대전화 등의 액정 등 초정밀부품 생산을 위해 필요한 클린공정장비. 제품별 국내시장 점유율에서 이 회사는 클린공정장비.디스플레이기기 제조장비.자동창고 등 3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등록후 적정주가가 9000원대라는 회사 안팎의 분석과는 달리 지방회사라는 선입견이 작용하면서 주가가 한때 5000원대의 부진을 보이기도 했으나 올들어 6000원대를 넘기며 4일 종가 6090원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하다. 신은선 대표이사는 현재의 주가에 대해 “다각도의 기업홍보 전략으로 저평가 경향을 보이고 있는 코스닥 상황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공모의 성과로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100% 대로 낮아졌다. 또 공모주들에게 밝힌 설비투자계획에 따라 회사측은 올해 경기도 기흥 사업장에 클린룸을 증설하는 등 클린공정장비 생산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신은선 대표이사는 “회사의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로의 납품집중율을 70% 대로 내리는 등 내수 다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내수부문과 “중국시장을 확대하고 일본수출 시도하겠다”는 수출부문의 전략을 함께 밝혔다. 적정한 주식평가와 회사의 외형 확대, (주)SFA 창원본사 150여명의 직원들은 이들 목표가 따로 노는 두 마리 토끼라고 생각지 않는다. <김구연 기자, 이일균 기자> / iglee@domi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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