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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한화증권은 10일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속에 높은 배당 성향으로 투자 매력도 가중되고 있다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진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에스에프에이가 계획된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면서 "확고한 매출처를 기반으로 풍부한 수주잔고를 통한 안정적 실적 시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의 LCD 부문 투자 지속 전망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김 애널리스트는 "취약한 지분구조와 장비 제품군의 열위적 특성에 대해서도 크게 할인될 이유가 없으며 배당 성향의 지속 전망에 따른 높은 배당 수익률을 감안시 투자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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