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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신경철, www.yujinrobot.com)은 1/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회사 전체의 실적은 매출 36억원 , 영업손실5억원 , 당기순이익은 12억원 가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로봇사업부문의 경우 청소로봇이 전년대비 60% 안팎의 판매신장을 달성하는 등 로봇부문 매출이 증가됐으며, 완구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전분기 대비 손실폭이 감소됐다.

이는 회사 전체로 볼 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 증가, 영업손실은 27% 감소, 당기순이익은 310%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005년도 실적에는  완구사업부문의 매출만 포함돼 있었으나 이번 실적 발표부터는 로봇사업 부문의 영업실적이 일부분 포함돼 있다.
또 유진로봇은 유진로보틱스와의 로봇부문 통합이 진행중으로 로봇부문의 매출이  자회사인 유진로보틱스와 이원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국민로봇, 청소로봇 신제품, 기타 로봇 등의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로봇사업의 실적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각종 신제품 개발 및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로봇 A05608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15일 13시 53분 데이터    현재가 7,400  시가 7,130  52주 최고   전일비 ▲ 150  고가 7,450  52주 최저   거래량 318,068  저가 6,990  총주식수 15,6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