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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로봇시장 올 300억대 급성장게시글 내용
청소로봇시장 올 300억대 급성장 | ||
[파이낸셜뉴스 2006-04-06 23:12] | ||
올해 청소로봇 시장은 30만∼50만원대 보급형 확산과 대기업 참여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신장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보급형 청소로봇의 인기로 ‘청소로봇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시장 규모가 지난해의 2배가 넘는 300억원(판매대수 기준 8만대 이상)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LG전자 등 대기업이 90만원대 청소로봇을 내놓으면서 청소로봇 시장도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 현재 청소로봇 시장은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와 미국 아이로봇의 ‘룸바’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는 벤처-대기업 제품과 국산-수입산 제품으로 가격대별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소로봇은 일반 보급형 30만원대부터 최고 400만원대까지 제품별 가격은 천차만별. 국내 청소로봇 시장은 유진로봇 등 벤처기업 3∼4개사와 미국의 룸바,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독일 카처 등 1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 30만원대 이하 저가제품은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다. 유진로봇이 지난해 초 내놓은 ‘아이클레보(39만원·54만원)’는 올들어서만 5000대 이상 팔려나갔다. 지난해에만 1만2000대가 팔려 지난 2002년 이후 3년간 국내 청소로봇 누적판매 대수와 맞먹는 규모다. 유진로봇은 올해 판매량을 지난해의 4배인 5만대로 높여 잡았다. 80만∼100만원대 청소로봇 시장은 대기업들끼리 경쟁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로보킹’은 90만원대 청소로봇. LG전자는 8개월 만에 구석청소 기능 등을 보완하고 가격은 50만원가량 낮춘 것. 또 삼성전자가 연내에 청소로봇 ‘크루보’를,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상반기중에 2종의 청소로봇 등을 80만∼100만원 가격대에 내놓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밖에 중국에서 생산되는 미국의 아이로봇의 ‘룸바’도 40만∼50만원대 시장에서 유진로봇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0만원대의 고가 청소로봇 시장은 일렉트로룩스 ‘트릴로바이트 2.0’이 프리미엄 전략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보다 높은 400만원대의 초고가형 청소로봇도 국내 벤처기업인 한울로보틱스가 만든 ‘오토로’가 있다. /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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