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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지능형 로봇 대표 기업인 유진로봇의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프리'와 네트워크기반 지능로봇 '아이로비큐' 등 2개 품목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21일 유진로봇에 따르면 '아이클레보 프리'와 '아이로비큐'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오는 2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받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001년부터 세계시장에서 우리수출을 주도할 수 있는 세계일류상품을 발굴, 기술 및 디자인 개발지원, 마케팅 지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시장 5위 이내의 품목 또는 수출실적이 국내 1위인 품목, 3년이내에 5위이내 진입가능 품목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 선정으로 회사의 기술력 및 상품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며, 나아가 국내 및 해외시장의 지능형로봇 실적증대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로비큐

아이클레보프리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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