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지능형로봇 전문업체 유진로봇(www.yujinrobot.com)은 2007년 예상 매출액이 전년(121억여원) 대비 45% 증가한 17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유진로봇 측은 "올 하반기에 청소로봇과 U로봇, 완구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프리가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고, U로봇 아이로비큐의 경우 한국몬테소리 및 중국 TAMI사와의 계약을 통해 매출 증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용로봇 부문도 국내외 대기업으로부터 지속적인 수주가 이뤄지고 있고 완구사업도 3,4분기 매출증대 및 신제품 로보타크 출시에 힘입어 부진했던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은이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진로봇은 국내최대 로봇전시회인 '로보월드2007'에서 최적의 로봇 플랫폼인 '엑스봇' 등 그동안 개발한 로봇 신제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