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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KT 국민로봇 성공적 상용화
몬테소리 산하 유치원 3천여개 보급 시작

대형통신사 계약 임박
상반기 중 지능로봇에서만 백억대 매출신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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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로봇 기업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은 유아교육전문 기업인 한국몬테소리(회장 김석규)와 지능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서비스 사업에 관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유아교육 서비스를 위한 로봇의 개발 공급과 로봇을 통한 유아교육 콘텐츠의 개발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한국몬테소리는 로봇을기반으로 하는 유아교육 콘텐츠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 서비스 사업과 유아교육 관련 포털서비스 사업을 상호 협력해 수행하게 된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제휴는 네트워크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서비스로봇 분야의 사업화가 세계 최초로 구현됨으로써 대한민국의 지능로봇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진로봇은 URC로봇 '아이로비Q'를 3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며, 한국몬테소리는 유치원 및  유아교육시장을 대상으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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