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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이 이달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제이브이엠은 7.82%나 급등한 2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외국인들은 47만3000여주,13억9000만원어치를 사들여 지분율이 9.26%로높아졌다.

이 회사는 지난 6월7일 공모가 1만7000원에 상장이 됐지만 다른 새내기주와 마찬가지로 약세를 보이면서 한때 1만1950원까지 하락했었다.

그러나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인 데다 성장성도 뛰어나다는 점이 부각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세하면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전자동 정제분류포장시스템(ATDPS)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이 제품은 의사나 약사가 처방전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돼 약을분류 포장 투약정보인쇄 유통기간관리 재고수량관리 및 의료보험공단 청구비까지 무인으로 자동 처리하는 장비다.

현대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이 39.8%,주당순이익(EPS)은 24.0%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제이브이엠 A05495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27일 16시 50분 데이터    현재가 36,800  시가 32,450  52주 최고   전일비 ↑ 4,800  고가 36,800  52주 최저   거래량 715,226  저가 31,750  총주식수 6,3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