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제이브이엠, 안정적 사업모델 부각..상승게시글 내용
제이브이엠이 안정적 사업모델을 지니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날보다 1200원(4.36%)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제이브이엠이 전방산업의 성장성과 높은 진입장벽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제이브이엠은 1978년 설립돼 자동분할분포기를 판매해 오다가 1998년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을 개발했다. 지난 6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제이브이엠의 주력제품인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은 의사나, 약사가 처방전을 컴퓨터에 입력만 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돼 약을 분류, 분배, 포장, 약 봉지마다 투약정보인쇄, 유통기간관리, 재고수량관리 및 의료보험 공단에 청구하는 청구비까지 무인으로 자동 처리하는 장비이다. 전자동으로 약사 4-5명 분의 업무를 소화하기 때문에 병원 및 대형약국에서 효율성이 매우 크다.
김태형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브이엠의 향후 3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33.9%, 영업이익 39.8%, 수정당기순이익(EPS)24.0%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또한 "유지보수 매출로 안정성이 돋보이는 비즈니스모델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출구성은 지난해 기준으로 ATDPS(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 64.0%, MRO(소모성자재) 27.5% 등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가장 큰 매력은 MRO라는 유지보수에 해당하는 소모성 자재 사업부문이 있다고 전했다.
이 부문의 매출은 ATDPS의 판매 후 평균 사용기간인 5~7년 동안 유지보수 및 관련된 소모성 자재를 판매하는 부분으로 전체 매출비중은 2006년 기준 25.7%에 해당한다. 오는 2008년까지 매출비중은 현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며 MRO 매출액은 ATDPS의 누적판매에 비례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회 복용량을 개별단위로 포장하는 시스템(Unit-Dose System)이 약화사고 방지 등에서 탁월하기 때문에 세계시장이 점차 이로 변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시장은 연평균 31.9%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
|||||||||||||||||||||||||
|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