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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실적증가 본격 시동"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현대증권은 15일 병원 및 대형약국의 전자동 정제분류 토탈시스템 제공업체인 제이브이엠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증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오응제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제이브이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경상이익,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0%, 23.9%, 33.8%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1% 감소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15.2% 증가해 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증가 이유는 조제 자동화시장 성장에 따른 국내 및 해외에서의 ATDPS(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의 판매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해외고객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미주 및 유럽지역의 해외 물량이 증가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결론적으로 이번 4분기 실적은 지난 3분기의 실적과는 달리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실적개선에 대한 시장에서의 우려를 해소하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에도 ATDPS부문에서의 약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전방산업의 꾸준한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제품의 평균단가가 높은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 및 점유율 확
대는 제품에 대한 기술력 및 특허에 의한 경쟁력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이브이엠이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로 병원에서 특별관리를 해야 하는 향정신성 의약품과 같은 특수약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Safety Dispensing System)과 환자의 특성에 따라 치료에 관리되는 모든 약품을 추적하고 분배하여 통합 관리하는 아큐도즈 시스템이 있다고 오 애널리스트는 소개했다.
그는 "제이브이엠의 주가는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최근 4분기 실적호조세로 인해 다시 상승하여 3만3800까지 회복했다"며 "향후 주가는 상승세 지속이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전방산업의 성장으로 ATDPS의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의 수출물량 확대로 인해 큰 폭의 매출 및 이익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기형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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