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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테크, 오폐수처리장 등 수질 개선 수전자사업 각광 첨단 전기분해 설비와 기술을 이용해 수영장이나 오폐수처리장 등의 수질을 개선시켜주는 수전자사업(Aqua Electronic)이 유망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이림테크(www.elim.com 대표 이승배)는 지난해 전기분해방식의 수질살균시스템을 개발, 수전자사업(Aqua Electronic)에 진출한 이래 부산 롯데호텔, 해운대교육청, 대구 우방월마트 수영장, 성북구청 수영장, 강남구청 수영장 등 10여 곳에 수영장 살균시스템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해 6월 개발 완료한 원적외선 수질살균시스템은 수영장 물을 첨단전기분해 설비를 이용해 차염(Na0cl), 오존, 산소 등 복합살균물질을 생성시킴으로써 기존 화공약품(락스) 살균방식의 유해 요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15℃~40℃ 상온에서 원적외선을 방사시켜 마치 바닷물처럼 상쾌하고 부드러운 물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으로, 기존 주력사업인 고압변성기(FBT) 핵심 기술을 응용한 신규 아이템이다. 이승배 사장은 “올 상반기에만 수전자사업에서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들어 지방자치단체의 체육문화시설 확충 열기와 전기분해방식의 인공 해수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폭발적인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림테크는 하반기부터 수영장 뿐 아니라 상수도처리, 양식장, 오수처리장, 폐수처리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업을 전개함으로써수질환경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특히 환경부가 1만여개에 달하는 전국 간이 상수도에 대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질관리전문업체를 지정하려는 방안도 입법화할 예정이어서, 관련시장 진출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림테크는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9% 성장한 207억원, 순이익은 100% 성장한 1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수전자 사업의 호조와 터키, 인도 등 해외 고정거래처에서 기존 주력제품인 고압변성기(FBT), 회로키트(IKD) 수주물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성연광기자> 디지탈타임즈 7월22일 기사입니다. 이림은 9월23일를 기준일로하여 주당 40%의 무상을 실시합니다. 이림은 반기실적은 매출이 205억, 순익이 18억정도 입니다. 이림은 올해 예상 매출액, 순이익을 420억,40억정도 입니다.

이림테크 A5494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30일 05시 56분 데이터    현재가 3,940  시가 4,080  52주 최고   전일비 ▼ 10  고가 4,140  52주 최저   거래량 119,648  저가 3,900  총주식수 4,2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