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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은 녹색사업으로 ...게시글 내용
최근에는 정부가 원유의 수입 비중을 줄이고 원자력, 풍력, 2차전지, 태양광 등의 비중을 늘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언하면서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를 추가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자칫 투자자들이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태원엔터테인[040740]과 디지털월드, 제이엠아이[033050], 에스앤이코프[042870], 희훈디앤지[019640], 디브이에스[046400], 케이에스피[073010], 삼환까뮤[013700], 남광토건[001260], C&우방랜드[084680], CMS[050470], 엑사이엔씨[054940], 성원건설[012090], 이녹스[088390], 이엠코리아[095190], 에이에스이[058370] 등이 올해들어 신재생에너지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묻지마 투자'가 기승을 부리며 급등락을 거듭하는 등 심한 변동성을 보여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이고 있다.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의지가 뚜렷해 관련주들의 성장성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지만 아직 정부 정책이 원론적인 만큼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나올 때까지 더 지켜봐야 한다.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주가 급등락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테마주들은 추세적으로 무차별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앞으로는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관심 밖으로 벗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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