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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던 소프트포럼이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소프트포럼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060원(14.95%) 내린 60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의 이날 하락은 그동안 상승테마를 이끌었던 구본호씨의 지분 매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범한판토스 대주주 구본호씨는 전날 단순투자 목적으로 보유중이던 소프트포럼 주식 36만주(6.08%) 전량을 장내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주당 평균 6763원으로 총 매각가액은 24억3400만원이다. 구 씨는 지난해 3월 소프트포럼 주식을 단순투자 목적으로 주당 5997원에 매입해 전날까지 보유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구씨는 경영권 목적으로 취득한 미디어솔루션과 액티패스 외 단순 보유주식은 현재 모두 매각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매각은 경영권 취득을 위한 직접 투자외 구 씨의 단순 주식투자에 대한 시장의 루머와 왜곡 현상과 관련, 불필요한 잡음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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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A0549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23일 09시 09분 데이터    현재가 6,030  시가 6,030  52주 최고   전일비 ↓ 1,060  고가 6,030  52주 최저   거래량 30,250  저가 6,030  총주식수 5,9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