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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포럼: 시간외 하한가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범한판토스 대주주인 구본호씨가 소프트포럼(054920) 보유 지분 36만주(지분율 6.08%)를

22일 하루에 전량 처분했다.
 
이날 구씨는 주당 평균 6763원에 팔았다. 총 매각가는 24억3400만원. 구씨는 지난해 주당 평균 5997원에 소프트포럼 주식을 매입했었다. 매각 차익은 2억7500만원 수준이다.
 
구씨측은 이번 매각은 이익실현 차원이 아닌 시장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구씨의 단순 주식투자에대한 시장의 루머와 왜곡 현상과 관련, 불필요한 잡음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매각"이라고 말했다.
 
또 구씨는 경영권 목적으로 취득한 미디어솔루션과 액티패스 외 단순 보유주식은 현재 모두 매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구씨가 지난해 3월 투자한 사실을 바탕으로 각종 루머가 돌며 급등세를 타왔다.

소프트포럼은 이날까지 닷새 연속 상한가 를 기록하면서 709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 하지만 구본호씨 매각 소식에  소프트포럼: 시간외 하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