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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증권은 아이디스가 올해 사상 최고의 매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한화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아이디스가 고성장하는 디지털 비디오레코더(DVR) 시장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DVR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는 배경으로 △전세계적으로 테러와 지정학적 불안 요인 확대로 보안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아날로그 CCTV 시스템이 DVR로 대체되고 있으며 △DVR의 사용 장소 및 용도가 다변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DVR 시장이 향후 4년간 29%의 성장을 지속할 것아라며 아이디스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아이디스가 올해 2분기 초 8개 신제품을 출시, 하반기에는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뿐 아니라 DVR 시스템의 중앙 통제 솔류션인 ViSS(Video Streaming Server)매출이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말 기준 378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아이디스의매력으로 꼽았다.
[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아이디스 A05480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30일 09시 36분 데이터    현재가 13,200  시가 13,35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13,400  52주 최저   거래량 7,995  저가 13,200  총주식수 9,9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