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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동양종금증권은 6일 아이디스가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2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도 24.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이디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0억원(전분기대비 10.3%, 전년대비 15.2%), 영업이익 52억원(전분기대비 19.0%, 전년대비 61.0%)으로, 연간 지속된 실적호조세의 긍정적 흐름이지속됐다. 이러한 실적호조세 지속은 ①보안장비의 디지털화 진전에 따른 기존 주요 거래선으로부터의 주문 증가 ②지멘스를 통한 유럽향 매출 증가 ③경쟁구도 재편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고사양 Non-PC 제품인 XDR의 성공적 시장진입은 고사양 제품과 저사양 제품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실적에 있어 영업이익률 상승은 주목할 만한데, 당팀의 예상 수준을 6.1%p 상회한 28.8%를 기록함에 따라 영업이익 또한 당팀의 추정치를 27.1%상회했다. 이는 당초 최대 성수기를 맞아 물량은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저사양 Non-PC 제품 비중 상승을 가정했으나, 고사양 Non-PC 제품 비중이 상승한 결과이다. 기타 매출증가에 따른 원재료 구매력 강화와 ERP 도입을 통한 지속적인 원가절감 또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 전세계적으로 보안장비 시장의 성장률이 CAGR 10% 수준에 수렴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장비로의 대체율은 매년 상승하며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대표적 디지털 보안장비인 DVR 제품 시장은 고사양 제품의 경우 아이디스와 Kalatel, Dedicated Micro 3개사의 과점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보안장비 업계의 보수적 성향을 감안할 때 아이디스는 현재 유럽 최대의 거래처인 지멘스를 포함하여 거래선별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4분기 및 2006년에도 메이져 보안장비 유통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①채널영업을 하는 동사의 특성상 외형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②Non PC 매출비중이 75~80%까지 상승함에 따라 Non PC 매출비중의 추가 상승여력 축소 ③고사양 XDR 매출비중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제고 등 긍정적 요인을 감안할 때 27~28%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아이디스는 DVR 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독보적 시장지배력을 토대로 금년에도 매출액 856억원(전년대비 22.8%), 영업이익 240억원(전년대비 34.4%)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쟁업체들의 자연도태와 이에 따른 동사의 시장지배력 강화 추세가 예상과 같이 재현되고 있다는 점은 동사에 대한 중장기적 관점의 중요한 투자포인트이다. 원화절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고정거래선과의 제품가격 조정과 환 헷지를 통해 환율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어 환율변동에 의한 실적의 부정적 영향 또한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는 23,000원으로 현 주가대비 51.8%의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태진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디스 (054800) Intelligent Digital Integrated Security 세계 1위의 DVR(디지털바이오리코더) 제조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673억	자본총계	675억	자산총계	738	부채총계	63억
누적영업이익	158억	누적순이익	127억	유동부채	58억	고정부채	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30.9%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4년 22.8%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